[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오늘(18일) 오후 가족과 멤버들의 배웅 속에 조용히 입대했다.
18일 하이라이트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금일 하이라이트의 멤버 이기광이 논산 육군훈련소 입영심사대로 입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기광은 오후 2시께 가족들과 멤버 그리고 회사 직원들의 배웅 속에 조용히 입대했으며, 모범적이고 바람직한 군복무 생활을 다짐했다"라며 "이기광 본인이 조용한 입대를 원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미리 공개하지 않았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기광은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의무경찰로 복무한다. 이기광은 입대 전 하이라이트 공식 홈페이지에 손편지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날 오후 6시엔 디지털 싱글앨범 '웃으며 인사해'가 발표된다.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