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더 뉴 C 350 e'를 19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C 350 e'는 첨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 EQ 파워가 적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이다. C-클래스 기반 '더 뉴 C 350 e'는 EQ 파워만의 효율성과 역동적인 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친환경성을 경험하고 싶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 뉴 C 350 e'에 탑재된 2.0ℓ 4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6.4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가 합쳐진 전기 모터는 가속 시 최대 82마력과 34.7kg.m 토크의 추가적인 힘을 지원한다.
'더 뉴 C 350 e'는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순수 전기모드로 최대 15km까지 추행이 가능하며, 최대 속는 시속 130km다.
'더 뉴 C 350 e'는 EQ 파워 전용 작동 모드와 결합, 하이브리드, E-모드, E-세이브, 충전 등 4가지 구동 모드를 지원한다.
또 프리-세이프, 능동형 사각지대 어시스트, 능동형 차선 유지 어시스트,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브레이크 어시스트 시스템, 어이스턴스 패키지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사양이 제공된다.
'더 뉴 C 350 e'는 220V 전원 콘센트를 통해서도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기나 충전소를 이용하면 최대 2시간 반, 표준 가정용 소켓을 이용하면 최대 4시간이면 충전이 완료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6천400만원이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