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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생충' 송강호 ˝'살인의 추억' 후 봉준호 감독의 놀라운 변화˝

    • 매일경제 로고

    • 2019-04-22

    • 조회 : 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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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송강호가 영화 '기생충'으로 칸과 5번째 인연을 맺는 소감을 전하며 봉준호 감독을 극찬했다.

     

    2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조선웨스틴호텔에서 '기생충'(감독 봉준호, 제작 바른손이앤에이)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이 참여했다.

     

    봉준호 감독의 7번째 장편 영화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 분)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 분)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다.

     

    송강호는 '괴물'(2006) '밀양'(2007)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박쥐'(2009)에 이어 5번째로 칸에 입성한다. 특히 송강호는 이창동 감독의 '밀양', 박찬욱 감독의 '박쥐', '기생충'을 통해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3번째로 진출하는 배우가 됐다.

     

    송강호는 "운 좋게도 좋은 작품과 인연이 있었다.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작품이 여우주연상, 심사위원상을 탔다. 그 전통이 이번에도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수상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세계 영화인들 사이에서 발전된 영화를 보여주는 것이 설렌다"고 말했다.

     

    송강호는 '기생충'을 통해 봉준호 감독과 4번째로 호흡을 맞췄다. '봉준호 감독의 페르소나'라는 호칭에 그는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살인의 추억' 느낌이었다. 다른 작품들은 장르의 즐거움을 줬다"면서 "'살인의 추억', 10년 후 봉준호 감독의 놀라운 변화이자 한국영화의 발전이라는 생각이 조심스럽게 든다"고 밝혔다.

     

    한편 '기생충'은 오는 5월 말 개봉 예정이다. 올해 칸국제영화제는 프랑스 칸에서 오는 5월14일 개막해 25일까지 열린다.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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