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의 온라인 서비스가 국내에 정식으로 시작 되었다.
국내에서는 아직 정식 E샵이 아닌 다운로드 번호 스토어로 운영되는 만큼, 이용권을 구매해 코드를 삽입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서비스가 고민되는 유저에게는 7일간 무료 체험 이용권을 0원으로 구매해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으로도 보인다.
이번 온라인 서비스가 시작됨과 동시에 배틀로얄 테트리스로 알려진 테트리스99이 함께 다운로드 스토어에 등록되었으며, 마찬가지로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서비스의 고전게임 제공 애플리케이션인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역시 같이 등록되었다.
이외에도 온라인 서비스가 필수 게임인 스플래툰2의 한국 공식 페이지가 등장해 게임소개가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아쉽게도 여전히 스플래툰2는 공식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 유저들 사이에서는 아쉬운 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닌텐도 온라인 서비스는 개인 플랜외에도 패밀리 플랜을 제공하며 최대 8개의 어카운트 계정을 등록할 수 있어 다수의 스위치 유저들이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는 상품도 제공하기도 하며 실질적인 온라인 서비스 가격이 타 콘솔에 비해 저렴해, 타 콘솔 대비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재연 기자 / yeon120@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