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 1조1천억 증발한 르노삼성..인건비 지출 증가에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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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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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르노삼성, SM6 LPe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르노삼성의 지난 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급여 및 복리후생비 지출은 되려 늘었다.

    지난 3월 르노삼성자동차 이사회에 제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르노삼성의 지난 해 매출액은 5조5989억원을 기록, 6조7000억원대의 매출액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1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영업이익은 3541억원을 기록, 11.8%가 감소했으며, 당기 순이익은 2218억원으로, 같은 기간 27.2%가 줄었다.

    [사진] 파업으로 멈춰선 르노삼성 부산공장



    르노삼성의 수익이 30% 가까이 감소한 건 완성차 매출액 감소가 주효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해 르노삼성의 완성차 매출액은 4조5245억원으로, 5조6000억원대의 완성차 매출을 기록한 2017년 대비 19.6%가 감소했다.

    매출원가는 19.1%가 감소한 반면, 임직원 급여와 복리후생비 등 인건비에 해당하는 명목의 지출은 늘었다. 지난 해 르노삼성의 급여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0.6%, 복리후생비는 19.3%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연구 목적의 지출은 29.7%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르노삼성의 누적 판매량은 내수 9만369대, 수출 13만7208대 등 22만7577대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0.1%, 수출은 22.2% 감소해 총 17.8%의 감소세를 나타낸 것.


     

    [사진] QM6 수출선적



    국내 자동차 업계의 한 관계자는 “회사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부분파업으로 잡음이 이어지는 것에 대내외적 시선이 좋지만은 않을 것”이라며 “위기 의식을 갖고 노사간의 적극적인 타협이 필요한 시점이어서 더 안타깝다”고 평가했다.

    한편,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은 지난 22일 부산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를 통해 내수 판매 회복과 부산공장 정상화를 구분하는 투 트랙 경영 활동과 신차 물량 배정을 위한 본사 경영진 설득 과정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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