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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여름 왔나봄˝...에어컨 구매 팁 5가지

    • 매일경제 로고

    • 2019-04-24

    • 조회 : 428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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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디넷코리아]

    때 이른 초여름 날씨에 에어컨을 장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24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17~23일)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빨라지는 여름과 성수기 에어컨 설치 대기 시간을 고려해 미리 구매를 서두르는 것 같다”며 “올해 출시된 에어컨은 공기청정, 향균, 제습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개별 제품을 구매하고자 했던 고객이 에어컨을 사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 올해 에어컨 가격, 왜 올랐나

     


     

    올해 에어컨 신제품 가격은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올랐다. 냉방 면적과 제품 구성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작년 출하가와 올해 출하가를 단편적으로 비교했을 때 가격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다.

     


     

    LG전자의 2018년형 LG 휘센 에어컨 37종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200만~470만원이었다. LG 휘센 에어컨 2019년 신제품 26종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285만~575만원이다.

     

    LG전자가 26일 올인원 에어컨 'LG 시그니처 에어컨'을 선보였다. (사진=지디넷코리아)


     


     

    삼성전자 2018년형 무풍에어컨 출고가는 벽걸이형 무풍에어컨 제품이 포함된 홈멀티 세트 기준 199만9천원~234만9천원이다. 2019년형 무풍에어컨 가격은 냉방 면적과 벽걸이형 멀티 유무 등 제품 구성에 따라 설치비가 포함된 출고가 기준 389만원~665만원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에어컨 신제품 키워드를 하나 꼽으라면 공기청정 기능”이라며 “2019년형 제품들은 저마다 공기청정 기능을 새로 탑재하며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상승했다”고 전했다.

     


     

    ■ 최저가에 설치 무료라고?...불만 줄이려면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에어컨 계약 시 사전고지가 되지 않은 설치비, 출장비 등 추가 비용 청구에 대한 불만 사례가 가장 많았다.

     


     

    특히 전자상거래 등 비대면 거래 245건 중 설치 관련 피해는 64.5%(158건)로 전체 피해구제 신청 664건 중 설치 관련 피해가 차지하는 비율(47.6%, 316건)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컨 구매 전 설치 기준 당 비용을 구체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사진=전자랜드, 롯데하이마트)


     

    이처럼 온라인을 통해 에어컨을 최저가로 샀지만 추가 설치비 발생으로 불만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설치 기준 당 비용을 구체적으로 짚고 넘어가야 한다. 상품 설명 항목에 추가 비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는 업체는 피하는 것이 좋다.

     


     

    ■ 올해 에어컨 전기세, 덜 나올까

     


     

    덜 나올 가능성이 있다. 현재 산업부가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방안을 논의 중이기 때문이다.

     


     

    지난 18일 감사원은 '전기요금제도 운영실태' 감사 결과를 공개하며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세의 기준이 되는 가구별 전기 필수사용량에 에어컨이 빠져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에어컨은 이미 대중적으로 보급된 가전기기인 만큼 필수사용량에 이를 포함함으로써 주택용 전기요금 부담을 지금보다 완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감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이런 요인을 고려해 주택용 누진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다만 산업부가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수용할지는 확실치 않다.

     


     

    ■ 에어컨 렌털 서비스, 일반 구매와 뭐가 다를까

     


     

    에어컨도 렌털 시대다. 다만 총 렌털료가 일시불 구매 비용보다 높은 경우가 다수다. 렌털 제품은 서비스 이용을 위한 첫 달 가입비(등록비)와 매월 사용료(관리 비용 포함)가 합쳐져서 총 렌탈료가 되기 때문이다.

     

    캐리어에어컨은 자체 렌탈 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캐리어에어컨)


     


     


     

    에어컨은 관리가 필요한 제품이다.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바람이 약해져서 냉방능력이 떨어지고 전기료가 많이 나온다. 더구나 최근 출시되는 에어컨은 공기청정 기능도 함께 탑재하는 경우가 많다.

     


     

    필터 교체나 내·외부 청소 등이 어려운 소비자는 에어컨을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렌털 구매가 낫다. 하지만 필터 교체나 청소를 스스로 할 자신이 있으면 가격 비교 후 일시불 구매를 하는 편이 합리적인 선택이다.

     


     

    ■ 에어컨 점검? '지금이 적기'

     


     

    에어컨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 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 의견이다. LG전자는 ‘LG 휘센 에어컨 자가·사전점검’을 진행 중으로 최근 자가·사전 점검 요령을 자사 홈페이지와 전국 서비스센터, LG베스트샵 등을 통해 안내했다.

     

    LG전자가 18일부터 'LG 휘센 에어컨 자가점검 및 사전점검'을 시작한다. (사진=LG전자)


     

    휘센 에어컨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에어컨을 20분 정도 가동해 냉방성능을 점검하고 문제가 발견될 경우 6월 21일까지 사후서비스(AS)를 신청하는 방식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올여름은 무더위에다 미세먼지까지 겹치는 바람에 에어컨 서비스 신청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름이 오기 전 사전 점검을 통해 에어컨 작동 여부를 제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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