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의 스튜디오가 돌아가며 제작하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올해에도 출시될 예정이며, 모던 워페어, 고스트, 인피니티 워페어를 제작했던 인피니티 워드가 올해 새로운 콜 오브 듀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직 게임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가 공개된바 없지만, 게임은 이미 얼추 개발된 정황이 포착되었다. 바로 해외 유명 대학미식축구 선수들을 초청, 비공개 시연을 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이 내용과 사진에는 새로운 콜 오브 듀티에 대한 정보는 일체 공개되지 않았지만, 여러명이 이미 플레이 가능한 수준의 게임이 만들어져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일부 나온 정보에 따르면, 2019년에 선보여질 콜 오브 듀티는 지난해 블랙옵스4와는 달리 캠페인모드가 제공되고, 협동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졌다. 그리고 대세 장르로 떠오른 배틀로얄 모드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한편, 2019년 콜 오브 듀티의 제대로된 발표는 다가오는 E3가 가장 유력한 상태이며 출시일은 늘 그랬듯 10~11월 경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최재연 기자 / yeon120@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