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다운로드받기

    에누리 가격비교

    모바일로 더욱 특별해진 가격비교!

    QR코드 스캔
    QR코드
    앱 다운로드
    구글 PLAY스토어
    애플 스토어
    다운로드 SMS 보내기
    SMS보내기
    앱 설치페이지 주소를 무료문자로 발송해 드립니다.
    입력하신 번호는 저장되지 않습니다.
  • 더보기
  • 벤츠, 한국시장 진출 사상 최고 실적 기록..경쟁 브랜드 BMW는?

    • 매일경제 로고

    • 2019-04-25

    • 조회 : 219

    • 댓글 : 0

    비밀번호 입력 닫기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확인

    [사진]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S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벤츠가 지난 해 국내 시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실적을 보인 가운데, BMW는 화재 사태 여파로 인한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BMW코리아가 제출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벤츠와 BMW는 지난 해 국내 시장에서 각각 4조4742억원, 3조28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두 회사간의 영업이익 격차는 두드러졌다. 벤츠는 지난 해 154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기록을 보인 반면, BMW는 4773억원 규모의 영업 손실을 나타냈다. BMW의 이와 같은 영업 손실은 사상 최대 규모다.



    이는 벤츠가 지난 해 국내 시장에서 연간 판매 7만대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데다, BMW의 차량 화재 사고로 인한 대규모 리콜 조치가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 BMW 뉴 520i 럭셔리



    ‘품질보증충당부채전입액’은 BMW가 영업 적자를 기록한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판매 제품의 사후관리 등에 지출되는 비용으로, 지난 해부터 시작된 EGR 모듈 리콜 조치에 대한 지출이라는 게 BMW 측의 설명이다. BMW의 작년 품질보증충당부채전입액은 3051억원으로, 2017년 대비 206.2%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625억원을 기록, 2017년 81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에 반해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공시에 반영되지 않은 본사 측의 지원금 4900억원이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이다.


    BMW관계자는 “리콜 조치에 따른 영업 적자 기록으로 본사 측에 예정된 배당은 진행하지 않았다”며 “당기순이익이 증가세를 나타낸 건 본사 측의 지원금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벤츠의 당기순이익은 1391억원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2017년 726억원 대비 91.5% 증가한 기록이다.



    hjpark@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s://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신고

    뉴스 인기 게시글

    전체 댓글

    0/1,000

    등록

    스포츠/자동차 뉴스의 다른 글

    로그인 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으세요!

    로그인 하고 에누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으세요!

    에누리TV

    더보기

    커뮤니티 인기글

    더보기

    BEST 구매가이드

    더보기

    사용자 리뷰

    더보기

    투데이 HOT CLIP

    더보기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