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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른함까지 이기적인 시간, VOLVO CROSS COUNTRY

    • 매일경제 로고

    • 2019-04-25

    • 조회 : 231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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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내세우는 스웨덴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활, 문화, 음악 등등에서 스칸디나비아만의 향수가 국내 유저들에게도 어느 정도 인식돼 왔다. 이런 흐름 속에 볼보자동차도 국내시장에서 상승세를 타면서 다양한 라인업과 엔진 베리에이션 모델들로 선택의 폭을 넓혀왔고, 세단, SUV의 변화에 이어 크로스오버 라인업 중 하나인 크로스컨트리(V60)가 출시되면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자료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VOLVO자동차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 S와 XC라인업이 보여주던 상승세를 이어가게 될 또 하나의 모델인 신형 크로스컨트리(V60)를 국내에 출시했다.

     

    출시된 크로스 컨트리는 볼보가 이끌어 온 왜건에 SUV의 특성을 결합해 좀더 실용적이고 경제적인 모델로 만들어 왔고 이번 모델에 들어서는 전체적인 성격도 스포티하게 다듬어 시장 경쟁에서 동떨어졌던 왜건 시장의 부활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도심형 SUV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 1997년 1세대 모델로 첫 선을 보인 크로스컨트리는 세단의 안정적인 승차감과 SUV의 주행성능 및 실용성을 결합한 형태로 개발된 모델이다.

     

    이후 볼보의 인간 중심 철학을 대변하는 아이코닉 모델로 자리했으며, 2014년 제품 포트폴리오 전략 변화에 따라 정통 SUV라인업인 XC레인지와 더불어 크로스오버를 상징하는 별도 라인업으로 편성됐다. 




     

    현재 볼보자동차는 플래그십 90클러스터 기반 크로스컨트리(V90)와 스웨디시 다이내믹 60클러스터 기반 크로스컨트리(V60), 스웨디시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는 40클러스터 기반 크로스컨트리(V40) 등의 크로스컨트리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오너들을 위해 차체를 왜건보다 높이고 험로 주행 능력을 향상한 것도 크로스 컨트리의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크로스컨트리(V60)은 볼보의 최신 모듈형 플랫폼 SPA를 기반으로 새롭게 설계된 60클러스터 기반의 2세대 모델로 강인하고 날렵한 디자인과 인텔리 세이프 시스템,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라이프스타일을 이한 공간 구성 및 편의사양 등이 구비돼 있다.

     

     

    여기에 신형 크로스컨트리(V60)는 형제 모델인 더 뉴 XC60이 지난 2017년 8월 국내에 출시됐고, 더 뉴 S60은 올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STYLE /스웨덴 전통의 성격에 실용성을 담아 놓은 왜건

    가장 역동적인 스타일의 디자인을 선보이는 신형 크로스컨트리의 전체적인 스타일은 스웨디시 다이내믹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기 위한 왜건 크로스오버다.

     

     

     차체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4,784X1,850X1,499mm, 휠베이스 2,874mm로 전장은 150mm, 휠베이스는 100mm 늘어났으며, 널찍한 공간의 변화를 통해 급부상하고 있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여유롭다.

     





    특히, 신형 크로스컨트리의 가장 큰 특징은 어떤 도로 지형이나 날씨에서도 안정적인 주행환경을 제공하는 성능으로 전용 투어링 섀시와 서스펜션을 적용해 오프로드에서의 대응력을 높였다.

     

     

    여기에 일반 왜건 모델인 V60보다 지상고를 75mm 높인 210mm로 운전자에게는 쾌적한 시야를 확보해주고 가파른 경사와 고르지 못한 도로 환경에서는 차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시승차에는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LED 헤드 라이트 디자인과 아이언 마크가 삽입된 새로운 스타일의 그릴, 프런트 하단과 사이드 하단에 구성된 스키드 플레이트가 견고한 인상을 제시해 준다.

     

     

    또한, 매트 블랙 휠 아치 익스텐션은 흡사 볼보의 XC라인업을 연상케 하는 강인함을 표현하고 있으며, 리어의 워드 마크와 듀얼 머플러, 디퓨저를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외관과 볼보의 고전적인 스타일링을 가미한 형태의 디자인 언어를 제시한다. 

     




     

    인테리어는 플래그십 모델인 90시리즈에 처음 도입된 스칸디나비아 인테리어 디자인을 활용한 센서스 인터페이스와 스타트 버튼 및 양쪽에 수직으로 자리한 에어 블레이드를 포함한 대시보드, 인스트루먼트 패널 등 센터 디스플레이 등에는 정교하게 마무리된 로터리 방식의 다이아몬드 패턴이 적용됐다.

     

     

    새로운 사용자 경험의 중심에 자리한 센서스의 경우, 차의 기능 및 내비게이션,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을 결합한 직관적 세로형 터치스크린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백라이트 도어 손잡이와 일루미네이션 트레드 플레이트, 실내 조명이 포함된 일루미네이션 하이 레벨 패키지가 적용돼 더욱 안락하면서 편안한 실내 공간을 연출했다. 여기에 트렁크 용량이 529리터로 여가와 가족을 중시하는 스웨덴 문화에 충실한 볼보 브랜드가 다양해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을 듯하다.

     





    DRIVING/넉넉함과 여유로움으로 가득한 스페셜 리스트

     

     

    출시와 함께 시승행사를 진행한 크로스컨트리는 왜건 스타일이지만 보통의 왜건과는 달리 4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온, 오프로드 드라이빙 능력을 동시에 갖추면서 다양한 주행능력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만큼 크로스컨트리의 국내 첫 출시 라인업은 기존에 인기를 얻고 있는 XC 모델의 흐름을 이어받기 위한 준비가 끝난 듯하다.  

     

     

     





     

    시승을 진행한 크로스컨트리 T5 AWD 모델에 적용된 파워트레인은 볼보 드라이브-E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2.0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의 조율을 통해 제원상 최고출력 254마력, 최대토크 35.7kgm(1,500~4,800)의 힘을 갖추었다. 여기에 AWD 시스템이 결합돼 최고속도 230km/h, 0-100km/h 가속성능은 6.8초로 스포츠 드라이빙은 물론 아웃도어 라이프에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다.

     





     

    자연과 어우러진 코스를 통해 진행된 시승행사는 크로스컨트리의 아웃도어 라이프에 강한 모델임을 제시한 부분이기도 했다. 실내공간은 기존 XC 라인업과 비슷하게 구성돼 시승전부터 시승자에게 안정된 느낌을 전달해 온다. 볼보 모델들의 특징으로 자리잡고 있는 스타트 버튼을 돌리면 청량한 가솔린 엔진음이 매력적인 사운드로 들려오면서 드라이빙을 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알려 온다.

     





     

    본격적인 시승을 위해 D레인지에 레버를 놓고 가속 페달을 밟자 새롭게 다듬어진 동력성능을 빠르게 전달해 왔고, 4륜구동 시스템과 결합돼 좀더 민첩하게 움직여 주는 느낌이 인상적이다. 좁고 코너가 많은 산길을 달리면서 시승차가 어느 정도 안전성을 갖추고 있는가를 알 수 있도록 해 준다.

     

    가끔씩 나타나는 비포장과 둔턱을 빠르게 달려나가도 핸들링 능력까지도 흐트러짐이 없는 모습으로 시승자에게 믿음을 갖게 만든다.





     

    넓은 도로에 들어선 후 가속 페달에 힘을 주기가 무섭게 시승차는 앞으로 달려 나가며 자신이 갖고 있는 성능을 최대한 보여준다. 8단 기어를 적용하고 있는 시승차가 보여준 능력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빠른 움직임으로 다가왔고, 고속 주행에서는 왜건 스타일이기에 실내 소음이 조금은 까칠하게 들려왔지만 동승자와 이야기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가속 페달을 좀더 밟자 스포티한 감각이 발끝에 밀려왔고, 조작에 따라 빠르게 움직여 주는 차체는 가벼운 몸놀림이다.

     





     

    좀더 빠른 드라이빙을 위해 가속 페달을 좀더 깊게 밟으니 시승차의 rpm게이지와 스피도미터 게이지는 빠르게 상승을 하기 시작했지만 차체는 여전히 안정적인 모습으로 다가온다. 여기에 헤드업디스플레이와 높아진 시야는 더욱 안정된 움직임이 가능하게 만들었고, 드라이빙 모드를 퍼포먼스에 놓으면 계기판의 색상변화를 통해 더욱 스포티한 감성을 갖게 만들어 준다. 

     





     

    빠른 움직임 속에서도 추월하기 위해 차선을 바꾸어도 도로 이탈 완화기능 등 파일럿 어시스트를 떠나 다이내믹 섀시는 단단하게 다듬어진 하체의 힘으로 높아진 차체에도 안정된 드라이빙을 지속시켜준다. 특히,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고속 코너를 진입해도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트랙션 컨트롤과 코너 트랙션 컨트롤의 조화로 여전히 안정된 코너링을 전달하며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만든다.

     





     

    시승을 하면서 실용적인 스타일이라는 말을 듣고는 하는 모델이 왜건 라인업들이 국내에서는 이렇다 할 호평을 듣지 못하고 주목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했다. 유저들의 고정관념, 쓰임새를 찾아야 했던 시기, 화물차 등등이 있었고, 이런 부분을 극복하고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좀더 노력을 해야 할 듯하다. 물론, 볼보자동차의 경우 특화된 왜건, 혹은 크로스오버로 시장을 개척하고 있기에 앞으로 기대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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