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헬로키티와 손잡고 밀키스 출시 30년을 기념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 출시 30년 기념 신제품인 '밀키스 핑크소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밀키스 핑크소다'는 250ml 캔과 500ml 페트병 등 2종으로 출시된다. 밀키스 특유의 부드러운 탄산감은 그대로 살렸고 달콤한 솜사탕향에 소다맛을 더했다. 또 '핑크소다'라는 제품명처럼 핑크색 천연색소를 넣어 마시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 핑크소다'를 헬로키티와 손잡고 한정판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패키지에는 귀여운 헬로키티 캐릭터와 핑크, 리본 등의 디자인 요소로 친근함과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또 제품 홍보를 위해 롯데호텔제주, 헬로키티아일랜드에서 제품 샘플링을 진행하고 향후 헬로키티 한정판 상품도 별도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밀키스 핑크소다는 밀키스 30주년을 맞이해 선보이는 산뜻한 핑크컬러와 달콤한 솜사탕향이 특징인 제품"이라며 "출시와 함께 선보이는 헬로키티 에디션이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