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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스 오브 엑자일’, “한국 유저가 선호하는 장르, 가능성 충분하다”

    • 매일경제 로고

    • 2019-04-27

    • 조회 : 879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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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게임즈가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한국 서비스 방향과 일정을 발표했다. 한국판은 5월 30일 프리 오픈이 실시되고, 6월 8일 정식 출시된다. 한국 유저는 한국에 있는 서버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글로벌 버전과 한국판 모두 한국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한국 유저들을 위한 별도의 클라이언트를 배포한다.

     

    2013년 출시된 ‘패스 오브 엑자일’은 지금까지 6년 동안 서비스된 게임이다. 그리고 이미 한국에서 즐기고 있는 유저도 있다. 한국 유저 입장에서는 ‘신작’이라고 받아들이기 힘든 게임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시점에서 카카오게임즈가 이 게임의 한국 서비스를 별도로 실시하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카카오게임즈 김상구 PC 퍼블리싱 본부장은 “일단 오래된 게임이라는 점은 공감한다. 그런데 오래된 게임인 만큼, 준비된 콘텐츠가 정말 많고, 개발사의 내공도 깊다”라며 “카카오게임즈는 변화무쌍한 한국 PC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오래 갈 수 있는 게임을 찾고 있었고, 이 게임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이 게임을 알고는 있지만, 아직 즐겨보지 않은 유저들도 많다. 한국 유저들이 선호하는 장르이기도 하다. 그래서 아직 우리에게 기회가 많이 남아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한국에서 청소년이용불가 이용등급을 받게 될 확률이 높고, 카카오게임즈로 그런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다. 혹시 한국에서 청소년도 이 게임을 접할 수 있도록 별도의 청소년 버전을 출시할 계획도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럴 계획은 없다. 카카오게임즈 김상구 본부장은 “안 그래도 양사가 미팅을 하던 중에 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큰 난관을 겪었다. 한국에서 청소년에게 게임을 서비스하려면 셧다운제 같은 제도를 지켜야 한다. 그래서 준비해야 하는 것이 정말 많아진다”라고 밝혔다.

     

    게임의 전반적인 그래픽을 향상시키는 '리마스터 업데이트'가 실시될 계획은 있을까? 이에 대해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조나단 로저스는 “게임을 서비스하면서 게임 엔진과 게임 그래픽을 지속해서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게임의 초반 부분은 몇 년 전과 비교해보면 정말 많이 발전했다”라며 “그리고 게임의 전반적인 그래픽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는 11월에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행사인 ‘엑자일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국판이 출시된 후에는 한국 문화를 소재로하는 유료 아이템이나 복장 등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PC 방 혜택 역시 개발사가 흥쾌히 동의를 해주었기 때문에 지금 한창 준비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조나단 로저스는 “한국의 PC 방이라는 사업 모델은 게임 개발사 입장에서 굉장히 흥미롭다. 이런 사업 모델이 전 세계에 전파됐으면 좋겠다”라며 “아직 PC 방에 방문한 적은 없지만 뉴질랜드에 돌아가기 전에 꼭 한 번 들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한국판에 어느 정도의 기대를 하고 있을까? 카카오게임즈 김상구 본부장은 “마음 같아서는 동시접속자 10만 명을 돌파했으면 좋겠다. 현실적인 기대를 말하자면, 출시 초기부터 확 흥행하는 그림 보다는, 초기에 1~2만 명의 동시접속자를 확보하고 점점 유저 수가 상승하는 그림이 나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조나단 로저스는 마지막으로 “한국 유저들이 이런 장르를 선호하며, 게임을 깊게 즐기는 경향이 있다고 들었다. 기존에 우리 게임을 즐기고 있던 유저들도 하드코어 게이머들이다. 한국 유저들이 게임을 즐겁게 즐기면서 새로운 캐릭터 육성 방법 등 게임에 새로운 흐름을 더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좌측이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조나단 로저스, 우측이 카카오게임즈 김상구 본부장


    김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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