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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천302일 만의 선발승…대체선발로 승리 주역된 이현호

    • 매일경제 로고

    • 2019-04-29

    • 조회 : 73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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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결국은 선발 맞대결에서 승부가 갈렸다.

     

    두산 베어스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롯데 자이언츠와 안방인 잠실구장에서 주말 3연전을 치렀다.

     

    결과는 두산의 스윕승. 롯데는 선발투수 맞대결에서 밀리는 바람에 3연전을 모두 내줬다. 3연전 마지막 날인 28일 두산은 좌완 이현호, 롯데는 실질적으로 올 시즌 팀내 '에이스' 노릇을 하고 있는 김원중이 나왔다.

     

    이현호는 대체 선발 카드로 나섰지만 김원중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이현호는 6회 2사까지 잡고 마운드를 내려갔으나 김원중은 그전에 강판됐다.

     

    [사진=이영훈 기자]

    이현호는 롯데 타선을 상대로 5.2이닝 동안 78구를 던졌고 5피안타 2탈삼진 1실점했다. 두산은 9-2로 롯데에 이겼고 이현호는 승리투수가 되며 올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반면 김원중은 3이닝 동안 6피안타(3피홈런) 5탈삼진 7실점으로 흔들렸다. 김원중은 두산 전에 앞서 올 시즌 선발 등판한 5경기에서 30.2이닝을 소화하며 2승 1패 평균자책점 2.05로 '짠물투'를 보였다. 그러나 두산 타선에 무너졌다.

     

    이현호는 오랜만에 선발승을 거뒀다. 그가 마지막으로 선발승을 거둔 적은 지난 2015년 10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이다. 그는 1천302일 만에 선발승을 품으며 감격했다.

     

    이현호는 "배터리를 함께 이룬 박세혁(포수) 형이 낸 사인대로 던졌다"며 "제구가 만족스럽게 됐다. 운도 많이 따라줘 승리투수가 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즌 첫승 영광은 부모님에게 돌렸다. 그는 "내가 등판하면 아버지와 어머니가 더 긴장했는데 오늘(28일) 잘 던져서 좋다"며 "믿고 선발 등판 기회를 준 코칭스태프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두산은 3연승으로 내달리며 21승 10패로 2위를 지켰다. 1위 SK 와이번스(20승 1무 9패)와 승차는 없다. 승률에서 밀려 2위다. 이현호라는 또 다른 선발카드가 생겼다. 시즌 초반 순항하는 두산에게는 희소식이다.

     

    /잠실=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잠실=류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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