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이 5월18일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SBS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은 오직 음식으로 숨은 고수들을 추리해가는 미스터리 음식 추리쇼로 2회 파일럿 방송된다. 백종원, 김성주, 김희철이 진행을 맡는다.
'미스터리 키친' 공식 로고는 열쇠와 물음표로 꾸며졌다. 추리 쇼라는 콘셉트를 담아냈다. 회색 빛으로 꾸며진 로고는 전반적으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어떤 음식 쇼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블라인드 속 그림자 셰프들은 얼굴, 직업, 목소리 모든 걸 노출하지 않은 채 오로지 '음식의 맛'으로만 대결을 펼친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증거들로 그림자 셰프가 누구일지 추리해가는 재미 포인트가 있다. 또한 각 분야 최고의 음식 전문가들로 구성된 '미스터리 미식단'의 요리평은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것이다. '미스터리 키친'은 2회 파일럿으로 방송된 후 추후 편성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3대천왕' '푸드트럭' '골목식당'을 잇는 백종원 사단의 4번째 메가히트 프로그램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은 5월18일 토요일 오후 6시40분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