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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바겐, 해치백의 대명사 ‘골프’..45년 역사는?

    • 매일경제 로고

    • 2019-04-29

    • 조회 : 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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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폭스바겐 골프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글로벌 시장에서 해치백의 대명사로 불리는 골프가 오는 2020년 8세대로 진화를 앞두고 있다.



    8세대 골프의 등장을 앞두고 지난 1974년 데뷔한 1세대부터 현재까지 골프의 간단한 역사를 되짚어 본다.



    유럽시장 최대 판매모델의 위치와 해치백의 교과서, 핫해치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폭스바겐의 골프는 수십년에 걸친 세월동안 진화를 거쳐 현재 7세대까지 이른 상황이다. 내년 9월 공개를 앞둔 8세대까지 골프는 45년의 시간동안 자동차 역사에 많은 발자취들을 남겨왔다.

    [사진] 폭스바겐 골프 1세대 앞모습



    1세대 골프



    1974년 출시된 1세대 골프는 폭스바겐 해치백의 시작이다. 비틀을 제외한 준중형 모델이 없었던 폭스바겐은 비틀을 대체할 모델의 개발에 착수, 1세대 골프를 완성시켰다. 비틀이 가지고 있던 리어 엔진의 구조대신 앞쪽에 배치된 엔진과 전륜구동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1세대 골프는 생산시작 2년만에 백만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후 1976년 핫해치로 유명한 GTI와 1979년 카브리올레, 1982년 GTD 버전을 추가해 더욱 높은 판매량을 자랑했다.



     

    [사진] 폭스바겐 골프 2세대 앞모습



    2세대 골프



    1983년 여름 2세대로 변경된 골프는 전작보다 더 넓은 공간과 다양한 모델로 소비자들을 공략했다. 골프 최초의 4륜 구동이 출시됐으며, ABS와 파워스티어링 등 당시에는 고급기술로 인식되던 사양들이 적용돼 1세대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1세대 골프가 출시된 1974년 이후 10년만에 1000만대 생산을 돌파했으며, 3세대로 변경을 앞둔 1991년까지 생산된 2세대 골프의 경우 약 640만대의 판매량을 자랑하며 본격적인 해치백의 대명사로 불리기 시작됐다.



     

    [사진] 폭스바겐 골프 3세대 앞모습



    3세대 골프



    1991년 출시된 3세대 골프는 탑승자의 안전강화에 초점을 두고 개발됐다. 처음으로 에어백이 장착된 골프이자 전차종 ABS를 탑재, 당시 고급차에서만 볼 수 있던 안전사양들을 탑재해 3세대 역시 소비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또한, 기존까지 유지되던 원형 헤드램프 디자인을 탈피해 둥근 직사각형 헤드램프를 적용했다. 여기에 6기통 엔진과 직분사 시스템을 적용, 드라이빙의 성능을 높이 끌어올렸다. 1993년에는 골프 바리안트(왜건) 버전도 출시되어 골프의 실용성 부분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이다. 1997년까지 생산된 3세대 골프는 약 495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사진] 폭스바겐 골프 4세대 앞모습



     

    4세대 골프



    1997년 출시된 4세대 골프는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여 현세대까지 이어지는 아이덴티티를 완성시켰다. 품질역시 대폭 향상되었으며, 엔진 출력을 높여 6단 변속기와 매칭시켰다.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GTI는 최고출력 180마력을 발휘했으며, 보다 높은 성능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최고출력 241마력의 R32버전을 출시했다. 골프 역사상 가장 빠른 달리기를 자랑했던 R32는 6단 DSG(Direct Shift Gearbox)를 적용해 기념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폭스바겐 골프 5세대 앞모습



    5세대 골프



    2003년 출시된 5세대 골프는 동급 최초의 레이저 용접 기술을 이용해 차체를 제작했다. 레이저 용접의 적용으로 5세대 골프는 단단한 차체 강성을 자랑했으며, 충돌안전성까지 높은 점수로 통과했다. 이 밖에 GTI 모델에는 터보차저 직분사 엔진을 적용했으며, 이전에는 없던 MPV형태의 골프 플러스와 크로스 골프 등이 출시됐다. 지난 2009년에는 월드 카 오브 더 이어에도 선정되어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폭스바겐 골프 6세대 앞모습



    6세대 골프



    지난 2008년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6세대 골프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발터 드 실바((Walter de'Silva)가 디자인을 담당해 주목을 받았다. 5세대 대비 품질의 고급화를 이뤘으며, EuroNCAP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점수를 받기도 했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가솔린 5종과 2종의 디젤엔진, LPG버전까지 출시가 됐다. 5세대의 확장 버전에 속한 6세대 골프는 보다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품질로 5년의 판매기간을 거쳐 2013년 7세대로 바통을 넘겼다.

    [사진] 폭스바겐 골프 7세대



    7세대 골프



    지난 2012년 공개된 7세대 골프는 폭스바겐의 모듈화 플랫폼인 MQB 시스템을 적용해 커진 차체와 실내공간을 자랑했다. 6세대 골프대비 최대 100kg의 감량을 통해 경제성과 성능을 높여 현재까지도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중이다. 이밖에 하이브리드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골프 최초로 적용되어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차의 이미지도 갖게 되었다. 4년이 지난 지난 2016년에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어 새로운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의 적용과 7단 듀얼클러치(DSG) 등을 탑재했다. 그러나 2015년 9월에 일어난 디젤스캔들 파문으로 현재까지도 골프의 일부모델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다.

    [사진] 8세대 골프 스파이샷 (출처 아우토빌트)



    8세대 골프

    예정보다 늦어진 2020년 출시를 예고한 8세대 골프는 기술적인 면에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새로운 엠블럼 디자인과 신형 MQB Evo 플랫폼의 적용, 반자율주행 및 전자식 디스플레이의 탑재 등이 예고된 가운데 48V 마일드버전이 추가와 고성능 버전 GTI, R330 등도 빠짐없이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 폭스바겐 골프 1세대 ~ 7세대 라인업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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