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출신 배우 박형식이 입대한다.
29일 소속사 United Artists Agency 관계자는 제니스뉴스에 “박형식이 오는 6월 10일 입대한다. 수도방위사령부(이하 수방사) 헌병대에 지원해 합격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입대 전까지 영화 ‘배심원들’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이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인 박형식은 드라마 ‘화랑’, ‘힘쎈여자 도봉순’, ‘슈츠’ 등과 뮤지컬 ‘삼총사’, ‘엘리자벳’ 등을 통해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박형식은 오는 15일 영화 ‘배심원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는 끈질기게 질문과 문제 제기를 일삼는 8번 배심원 남우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