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닌텐도 "3DS는 스위치와 차별화... 사업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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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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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닌텐도가 3DS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출처: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 닌텐도가 3DS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출처: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최근 소니가 PSP에서 PS비타로 이어진 사업을 철수함에 따라 휴대용 게임기 시대가 저무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그 와중, 휴대용 게임기 업계 1위 주자인 닌텐도가 3DS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 전개를 약속해 주목을 받고 있다.

    닌텐도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2018년 4월~2019년 3월 연간 실적 설명회에서 나온 문답을 27일 공개했다. 관련 문서에는 닌텐도의 휴대용 게임기 사업 전개 계획과 5G 기반 클라우드 게이밍에 대한 입장 등에 대한 질문이 담겨 있다.

    닌텐도 후루카와 슌타로 사장은 지난해 3DS 판매가 상당히 축소된 상황에서, 휴대용 게임기 사업을 어떻게 성장시킬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닌텐도 3DS 판매가 감소하긴 했지만, 3DS에 대한 수요는 안정적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3DS는 게임기로서 닌텐도 스위치와 차별화 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일정 수준의 판매량을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라고 밝혔다. 이는 닌텐도가 3DS를 사업을 당분간 지속하겠다는 의지 표명이기도 하다.

    더불어 3DS가 갖고 있는 휴대용 게임기 시장을 스위치가 흡수하는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도 답변했다. 후루카와 사장은 "닌텐도 스위치는 휴대성 있는 하이브리드 형 기기로, 올해 발매 예정 타이틀을 보면 기존 휴대용 게임기로 출시된 시리즈가 다수 포함돼 있다"라며, "이는 지금까지 휴대용 게임기를 이용해 온 사용자들로 하여금 닌텐도 스위치를 시작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닌텐도의 두 발언을 종합해 보면, 장기적으로는 스위치를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로 내세울 수도 있지만, 3DS 역시 자체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양쪽 모두 유지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포켓몬스터'나 '동물의 숲' 시리즈처럼 3DS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타이틀 다수가 스위치로 무대를 옮김에 따라 3DS에 대한 유저 관심 자체는 차츰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어, 후루카와 사장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환경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닌텐도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산업을 함께 진행하는 콘솔 업체로, 하드웨어의 중요성이 약해지는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시대가 올 경우 사업적인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점쳐지는 곳 중 하나다.

    이에 대해 후루카와 사장은 "장기적으로는 기술 발전에 의해 클라우드나 스트리밍 기술이 발전해 갈 것이고,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필요는 느끼고 있다"라면서, "그러나 한편으로는 하드웨어와 일체화 된 닌텐도만의 독특한 게임 콘텐츠 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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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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