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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어 평가 니콜레타, V리그 트라이아웃 불참

    • 매일경제 로고

    • 2019-04-30

    • 조회 : 118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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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시작도 하기 전에 김이 빠질 수 도 있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오는 5월 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8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2019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과 드래프트를 실시한다.

     

    V리그에서 외국인선수 비중은 크다. 자유선발에서 트라이아웃으로 선수 입단 방식을 바꿔도 여전히 외국인선수는 한 해 팀 농사를 좌우한다. 그렇기 때문에 V리그 팀들은 트라이아웃을 중요하게 여긴다. 여자부는 1일부터 3일, 남자부는 7일부터 8일까지 각각 일정을 소화한다. 현장에서 옥석 가리기를 해야한다.

     

    KOVO는 트라이아웃에서 앞서 참가 접수를 받았고 지난 5일 마감 뒤 남녀 13개팀 내부 평가를 거쳐 11일 트라이아웃 참가 최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그런데 해당 선수(남녀 각각 34명) 중 일부가 토론토 현지로 못오게 되는 상황을 맞았다.

     

    [사진=유럽배구연맹(CEV)]

    대표적인 경우가 여자부 구단 평가에서 전체 4순위로 꼽힌 니콜레타 페로비치(몬테네그로)다. 페로비치는 올 시즌 헝가리리그에서 뛰었다. 그런데 토론토에 오기 위해서는 비자 발급이 필요하다.

     

    페로비치는 당초 헝가리에 있는 캐나다 대사관을 통해 비자를 신청하려고 했다. 그런데 일이 꼬였다. 캐나다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몬테네그로로 돌아가야한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됐다.

     

    그는 결국 트라이아웃 참가를 포기했다. 비자 발급에 필요한 시간이 빠듯해서다. 페로비치는 사전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V리그 구단으로부터 지명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분류됐다. 그런데 시작도 하기 전에 기회 자체가 날아가 버린 셈이다.

     

    페로비치 외에도 남자부에서 11순위로 꼽힌 까이오 다 실바(브라질)와 23순위 넬슨 무랑와(르완다)도 트라이아웃 현장에 오지 못한다.

     

    KOVO에 불참 통보를 한 세 선수를 제외하고 한 두명 정도 더 불참 명단에 더 추가 될 수도 있다. 모두 비자 발급 절차상 시간이 부족해서다.

     

    선수와 에이전트쪽의 일방적인 주장일 수 있지만 굳이 캐나다에서 트라이아웃을 실시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캐나다는 최근들어 입국 조건이 미국보다 까다로와졌다는 말을 듣고 있다.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류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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