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컵라면 대신 파스타"…편의점서 '조리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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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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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편의점을 찾는 소비자들의 입맛이 더욱 고급화되면서 대표 인기 상품인 컵라면 대신 우동, 파스타, 그라탕 등 다양한 조리면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CU(씨유)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조리면의 매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2014년 37.5%에서 2015년 144.3%, 2016년 119.7%, 2017년 485.8%로 껑충 뛰었다. 지난해 신장률도 193.3%로 여전히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CU 관계자는 "아직까지 절대적인 매출에서는 라면이 조리면을 월등히 앞선다"면서도 "최근 라면 시장이 정체기를 맞은 상황에서 조리면의 약진이 눈에 띄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업계에 따르면 국내 라면 시장의 규모는 2016년 2조1천770억 원, 2017년 2조1천370억 원, 2018년 2조1천790억 원으로 사실상 3년간 제자리걸음이다. CU(씨유)의 라면 매출도 2016년 17.6%, 2017년 14.3%, 2018년 11.6%로, 그나마 매년 두 자릿수 신장률을 보이고 있지만 최근 다양한 메뉴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며 면류 상품에 대한 수요가 조금씩 분산되고 있는 양상이다.

     

    [사진=BGF리테일]

    이 같은 흐름 속에 CU는 30일부터 SPC삼립과 협업해 쉬림프 로제 파스타와 트리플 치즈 파스타를 판매한다.

     

    두 제품은 전통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파스타 콘셉트로, 마늘빵을 에피타이저로 곁들였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로 코팅한 알단테(Al dente, 면 안쪽이 약간의 단단함이 느껴지는 정도) 식감의 터키산 스파게티면을 사용했다.

     

    쉬림프 로제 파스타는 통새우와 함께 부드러운 로제소스가 어우려저 풍부한 감칠맛이 일품이고 트리플 치즈 파스타는 체다, 모짜렐라, 파마산 치즈에 진한 크림소스를 얹어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전자레인지 가열에도 안전한 친환경 용기 '에코페트(EcoPET)'를 사용했으며 렌지업 후에도 용기가 뜨겁지 않아 취식의 편의성까지 더했다.

     

    박성욱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조리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이유는 최근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존 상품에 식상함을 느낀 소비자들이 다양성 추구 소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올해부터 변화하는 소비자 기호에 맞춰 맛과 메뉴, 구성을 차별화 한 조리면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장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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