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보이콜드만의 독특한 감성이 통했다.
30일 소속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소니뮤직)에 따르면 보이콜드의 첫 번째 EP '포스트 유스(POST YOUTH)' 한정반 999장이 완판됐다. 정식 발매 전 예약 판매만을 통해 이뤄진 성과로 보이콜드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준다.
지난 29일 공개된 보이콜드의 첫 EP '포스트 유스'는 타이틀곡 '5(five)'를 비롯해 '스투피드 트웬티(Stupid Twenty)', '유스!(YOUTH!)', '라일락' 등 총 일곱 트랙으로 구성됐다.
보이콜드의 색을 확실하게 담아낸 '포스트 유스'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에 합류해 듣는 재미를 더했다. 카더가든, 더 콰이엇, pH-1, 식케이 등 '대세 아티스트'들이 이번 EP를 함께 했다.
최근 힙합 신에서 가장 주목받는 프로듀서인 보이콜드. 그는 비와이와 씨잼의 '퍼즐'을 프로듀싱하며 이름을 알렸고, '고등래퍼 시즌2·3'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가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