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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Y현장]'어린 의뢰인' 유선, 결국 터진 눈물…˝변화 이끌어내길˝

    • 매일경제 로고

    • 2019-04-29

    • 조회 :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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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유선이 끝내 눈물을 흘리며 영화 '어린 의뢰인'의 진전성 있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29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어린 의뢰인'(감독 장규성, 제작 이스트드림시노펙스)의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동휘, 유선과 장규성 감독이 참석했다.

     

    '어린 의뢰인'은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실화 바탕의 감동 드라마로 지난 2013년 경북 칠곡군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극 중 유선은 진실을 숨기고 있는 두 얼굴의 엄마 역을 맡았다.

     

    유선은 "나 또한 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다. 아이들이 보호 아래에서 자라나는 것이, 어른들의 책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어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아이를 보호하는 정의로운 인물이었으면 좋았겠지만 그 대척점에 있는 캐릭터라서 사실 연기할 때 너무 고통스러웠다. 아이를 가해하는 장면을 촬영할 때는 전날부터 마음이 무거웠다"고 울먹거리며 "현장에 갈 때 마음이 더 어려워지더라. 또 상대해야 하는 배우가 아이들이라서 호흡을 맞추는 과정도 힘들었다. 아이가 촬영을 하러 온 배우이지만 혹여 마음이 다치지 않을까 신경썼다"고 결국 눈물을 흘렸다.

     

    그럼에도 유선은 "연기하는 그 반복 과정이 참 힘들었지만 영화에 출연하는 목적만 생각하려 했다"고 회고하며 캐릭터 구축 과정을 덧붙였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기자간담회 말미 유선은 '어린 의뢰인'의 힘을 전했다. "영화의 묵직한 메시지가 가슴에 남을 때 힘이 발휘되는 순간이 아닌가 싶다. 이 작품이 담고 있는 메시지가 많은 분들에게 전해져 목소리가 전해지고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소재 때문에 '어렵고 가슴 아프기만 한 영화가 아니냐'는 선입견을 가지기 쉬운데 극 중 배우 이동휘, 그리고 아이들이 풀어주는 유쾌한 코드도 갖고 있다. 그런 것들이 잘 비춰져 선입견 없이 영화를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어린 의뢰인'의 매력을 덧붙였다.

     

    한편 '어린 의뢰인'은 오는 5월22일 개봉한다.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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