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당구협회(PBA)가 주관하고 있는 PBA 투어 트라이아웃이 마지막을 향하고 있다. PBA는 지난달(4월) 3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있는 엠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트라이아웃 3차전 결과를 발표했다.
문성원, 이종주(경기 성남) 오태준, 홍문기(이상 서울) 등 4명이 통과했다. 1~3차 트라이아웃까지 모두 44명이 PBA 1부 투어 참가 자격을 얻었다. 남은 자리는 단 4자리다.
PBA는 1일 트라이아웃 최종전을 치른다. 이번 트라이아읏은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동호인을 위한 PBA 오픈챌린지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21일부터는 등록 선수들이 경쟁하는 트라이아읏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일 마지막 트라이아웃으로 1부 투어에서 뛸 총 48명 선수가 확정된다. 당일 트라이아웃은 빌리어즈 TV를 통해 오후 5시, 7시 9시에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PBA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전체 15개 테이블 중 8개 테이블 경기를 유투브 등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PBA는 오는 7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PBA 출범식과 함께 김영수 초대 총재 취임식을 개최한다.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