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윤선우가 '여름아 부탁해' 활약을 예고했다.
KBS 1TV 저녁일일극 '여름아 부탁해'에서 훈남 셰프 주상원으로 분해 열연을 예고한 배우 윤선우가 오늘(2일) 첫 등장을 앞두고 가슴 벅차는 소감을 밝혔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듯하게 그린 가족드라마.
극중 윤선우는 유학파 셰프 주상원으로 분한다. 주상원은 6년 전 돌연히 의대를 포기하고 미국 유학을 다녀온 인물. 과거 실연의 아픈 기억으로 인해 성격까지 차갑게 바뀐 듯 하지만 속 깊고 따듯한 마음씨를 지녔다. 이에, 윤선우는 츤데레 매력을 발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윤선우는 소속사를 통해 "'여름아 부탁해'는 가슴 따듯한 가족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주상원은 굉장히 마음이 따듯하며 강단도 있고, 소신도 남다른 캐릭터"라며 "첫 주연을 맡은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많은 사랑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여름아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