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4월 내수 6천175대, 수출 7천545대 등 전체 1만3천720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내수는 10.5%, 수출은 53.4% 감소하며 전체 판매량도 40.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르노삼성차는 전달 판매 부진이 노사이슈와 경쟁사 주요 신차 출시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했다.
전달 모델별 판매량은 QM6 2천752대, SM6 1천713대, SM7 601대, SM3 202대, SM5 195대 등 순으로 많았다.
올해 누적(1~4월) 판매량은 내수 2만2천812대, 수출 3만118대 등 전체 5만2천93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39.8%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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