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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ID 측 “하니-정화 제외한 3인 재계약, 팀 해체는 아냐”(공식입장)

    • 매일경제 로고

    • 2019-05-03

    • 조회 :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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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ID (사진=제니스뉴스 DB)
    ▲ EXID (사진=제니스뉴스 DB)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걸그룹 EXID의 하니, 정화가 기존 소속사를 떠난다.

     

    3일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는 “멤버 솔지와 LE, 혜린은 당사와 함께 하고 싶다는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 하니와 정화는 회사와의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양측 합의 하 2019년 5월 말 전속계약 종료 후 각자의 목표를 위해 새로운 소속사를 찾을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당사와 재계약을 체결한 세 멤버는 당분간 개인 활동 위주로 활동할 예정이다. 솔지와 LE는 각각 뛰어난 보컬 실력과 랩 실력, 프로듀싱 능력을 살려 향후 솔로 가수로서의 활동을 준비 중이다. 혜린은 다재다능한 매력과 호감도 높은 이미지를 살려 다양한 방송 및 음악 활동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향후 멤버들의 활동에 대해 알렸다.

     

    이어 “EXID는 당사에게도 뜻깊은 그룹임은 물론 팬 여러분에게 소중한 그룹임을 인지하고 있기에 팀 해체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멤버들 역시 그룹의 해체가 아닌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추후 다시 활동을 펼치기 위한 방법을 함께 강구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당사는 솔지, LE, 혜린의 안정적인 개인 활동을 위한 울타리로써 만전을 다할 것이며 세 명의 멤버가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현 소속사를 떠나게 된 하니와 정화에게도 깊은 고마움을 전하며 공식적인 계약은 끝이 나지만, 앞으로 하니와 정화가 걸어갈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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