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국민 여러분!'을 몰아보는 기회가 생겼다.
KBS는 6일 오후 1시부터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현, 김민태, 제작 몬스터유니온, 원콘텐츠) 20회까지를 압축적으로 담은 3부작 스페셜 방송을 선보인다.
'국민 여러분'은 얼떨결에 경찰과 결혼한 사기꾼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코믹 범죄극. 본 적 없는 스토리라인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활약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국민 여러분! 몰아보기'는 총 3부작의 스페셜 방송이다. 사기꾼 양정국(최시원 분)과 경찰 김미영(이유영 분)의 수상한 로맨스와 결혼생활부터 사채업자 박후자(김민정 분)와의 악연. 그리고 살기 위해 국회의원에 출마한 정국이 펼치는 대국민 사기극까지, 20회까지의 이야기가 압축적으로 담겼다.
제작진은 "이번 편성은 지난 5주간 뜨거운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 여러분들, 그리고 아직 '국민 여러분!'을 접하지 못한 예비 시청자들을 위해 준비했다. 그간의 이야기를 한눈에 보실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스페셜 방송이니 재미있게 보시고, 이어 밤 10시에 정상 방송되는 21~22회 본방송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