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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벤져스: 엔드게임', MCU 장대한 피날레…역대 최단 천만관객 응답②

    • 매일경제 로고

    • 2019-05-04

    • 조회 :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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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역대급 피날레로 드디어 시리즈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4일 수입·배급사 기준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은 누적관객수 1천만 명(배급사 실시간 티켓 발권 기준)을 돌파하며 24번째 천만영화가 됐다. 외화로는 지난해 개봉한 전편 '인피니티 워'에 이어 6번째 천만 영화다.

     

    흥행 광풍과 함께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유종의 미를 거두고 있다. 무서운 흥행세로 지난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의 최종 관객수 707만5천607명을 일찍이 뛰어넘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1천49만4천840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1천121만2천710명)와 함께 천만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이제는 시리즈 전작들뿐 아니라 역대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아바타'(2009, 1천362만4천328명)의 기록을 넘본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지난달 24일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조슈 브롤린 분)의 최강 전투를 그린 내용으로 '어벤져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이야기다.

     

    기존 마블 작품들과 비교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드라마에 무게중심을 둔다. 절망 가득한 아이언맨 토니(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의 내레이션으로 포문을 열며 생명의 절반이 소멸되고 상당수의 어벤져스 팀이 사라진 상황에서 좌절과 무력감을 겪는 히어로들의 모습을 담아 묵직한 서사를 예고한다.

     

    영화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새로운 아스가르드, 일본 도쿄 등의 배경과 함께 2012년 미국 뉴욕, 2013년 아스가르드, 2014년 보르미르 등으로 스타트를 끊은 뒤 197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3개 이상의 이야기들을 병렬적으로 거듭 나열하면서 러닝타임 181분 간을 꽉 채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어벤져스 히어로들을 모두 만날 수 있는 것도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강력한 여성 히어로 탄생을 보여준 캡틴 마블(브리 라슨 분)은 결정적 역할로 극의 시작과 끝을 든든하게 책임지고 앤트맨(폴 러드 분)은 어벤져스 팀이 희망의 불씨를 다시 피우게 하는 중요한 존재로 등장,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는 불어나버린 몸과 함께 '핵인싸'다운 면모를 선보여 비장하고 다소 무거운 극의 진행을 완충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극 말미에 등장하는 30분 가량의 대규모 액션 신에서는 '어벤져스 어셈블(Avengers Assemble)'의 카타르시스를 끌어올린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2편에 달하는 '어벤져스' 시리즈 관련 작품들의 출발점이 된 아이언맨에 대한 헌정작이기도 하다. "3천만큼 사랑해"를 비롯해 타노스와의 대결에서 스스로를 명명하는 아이언맨의 대사는 눈물샘을 자극하는 마지막 시리즈의 클라이맥스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마침표와 함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새 출발을 알린다. 아이언맨을 포함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한 히어로들을 뒤로 하고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분), 블랙팬서(채드윅 보스만 분) 등 최근 마블이 새롭게 선보인 히어로들의 향후 활약을 기대케 하는 것. 그 시작은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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