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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연패' LG, 또 다시 절감하는 외국인 타자 불운

    • 매일경제 로고

    • 2019-05-07

    • 조회 :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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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LG 트윈스가 외국인 타자의 공백을 절감하며 타선 침체 속에 3연패에 빠졌다.

     

    LG는 지난 주말 두산 베어스와의 어린이날 시리즈를 스윕 당하면서 3연패에 빠졌다. 타일러 윌슨-케이시 켈리-차우찬으로 이어지는 1, 2, 3선발을 내세워 8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려 했지만 오히려 연패 장기화를 우려해야 하는 상황으로 바뀌었다.

     

    LG는 주말 3연전 3경기를 합쳐 6득점을 얻는데 그쳤다. 경기 초반 선발투수들이 무너지면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갈 수밖에 없기도 했지만 팀 타선이 두산 마운드 공략에 실패한 것도 패인 중 하나였다.

     

    [사진=뉴시스]

    LG는 KIA 타이거즈와 함께 외국인 타자가 1군 엔트리에 빠져있다. 빅리그 2년 연속 20홈런을 때려낸 장타력으로 기대를 모았던 토미 조셉은 허리 디스크 부상으로 지난달 16일부터 2군에서 재활 중이다.

     

    문제는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류중일 LG 감독은 조셉이 지난 주말부터 퓨처스 경기에 투입될 것으로 내다봤지만 조셉이 지속적으로 통증을 호소하면서 정상 훈련도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 감독은 지난 5일 두산전을 앞두고 "조셉이 회복이 더디다. 현재 훈련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생각보다 애를 먹이고 있다"고 답답한 심정을 드러냈다.

     

    LG는 7일 현재 팀 타율(2할6푼5리)만 5위에 올라있을 뿐 팀 홈런(23홈런) 공동 7위, 팀 타점(141타점) 9위 등 공격지표에서 생산성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운드가 팀 평균자책점(ERA 3.03) 1위를 기록하면서 상위권 다툼을 이어가고 있지만 타선이 힘을 내주지 못한다면 시즌 중반 이후 승수 쌓기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실제 두산과의 주말 3연전에서도 선발투수가 조기 강판된 이후 타선까지 침묵하면서 경기 내내 끌려다닐 수밖에 없었다.

     

    LG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조셉의 교체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하지만 조셉의 1군 복귀, 혹은 대체 외국인 선수의 합류 이전까지 국내 타자들로 상위권 싸움을 이어가야 하는 불리함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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