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시 오브 클랜’, ‘골드 패스’로 제2의 전성기…월매출 7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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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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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에 출시된 슈퍼셀의 모바일 게임 ‘클래시 오브 클랜’이 지난 4월 추가된 ‘골드 패스’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4월 초와 5월 초에 양대 마켓에서 매출 1위에 올랐다. 한국에서도 매출 40위권이었다가 ‘골드 패스’ 추가 후에 매출 10~20위권대로 올라섰다.

     

    ‘클래시 오브 클랜’이 지난 4월 2일 ‘골드 패스’를 추가한 후 월매출이 기존 대비 72% 상승한 7,100만 달러(약 829억 원)를 기록했다고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가 밝혔다. ‘골드 패스’는 배틀로얄 게임에서 주로 볼 수 있는 기간제 유료 아이템(‘배틀 패스’ 등)을 ‘클래시 오브 클랜’에 맞춰서 선보인 것이다. 일정한 기간 동안 지정된 임무를 완료하면 건물 건설 속도 상승과 캐릭터 스킨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골드 패스’는 출시 직후부터 인기를 끌었다. 4월 2일에 ‘클래시 오브 클랜’은 46개국의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TOP 5에 들었고 미국에서는 매출 1위에 올랐다. 한국 앱스토어에서는 매출 40위권이었던 이 게임이 ‘골드 패스’ 추가 직후에 앱스토어 매출 11위로 올라갔다.

     

    이런 흐름은 5월에도 계속 이어졌다. ‘골드 패스’가 출시되고 한 달이 된 5월 초에 ‘클래시 오브 클랜’의 주요 국가 매출 순위는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에서는 양대 마켓 매출 1위에 올랐고, 한국에서는 양대 마켓 매출 10~20위권에 올랐다. ‘골드 패스’의 유지 기간이 한 달이다 보니 한 달 주기로 매출 순위가 올라가는 흐름을 보이는 것이다.

     

    ‘골드 패스’의 지속적인 인기로 ‘클래시 오브 클랜’의 매출은 급상승했다. 센서타워 집계에 따르면, ‘골드 패스’ 추가 직후에 주간 매출은 150% 증가했고, 월매출은 앞서 언급한대로 기존 대비 72% 증가했다. 1년 전인 2018년 4월의 월매출과 비교해보면 85% 상승했다. 센서타워는 “현재 ‘클래시 오브 클랜’은 2017년 4월 이후에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클래시 오브 클랜’이 2012년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런 매출 상승세는 고무적이다. 서비스 7년 차에 ‘골드 패스’라는 새로운 기간제 유료 아이템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것. ‘클래시 오브 클랜’과 ‘골드 패스’의 인기가 주요 국가에서 앞으로 얼마나 지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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