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성매매 알선·횡령' 승리 구속영장 신청…버닝썬 수사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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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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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버닝썬 관련 수사 중인 경찰이 승리와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승리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에게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를 적용해 이날 오후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승리는 지난 2015년 크리스마스 당시 일본인 투자자들에게 성 접대를 한 혐의와 버닝썬의 자금 2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은 2015년 서울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파티 당시 일본인 투자자인 A 회장 일행이 성매수를 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A회장은 성매매 혐의로 입건된 여성 17명의 진술을 확인한 결과 A 회장에 대한 성매매 사실은 확인하지 못했으나, 일행 중 일부가 성매매에 연루된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승리가 YG 법인카드 사용한 것과 관련, YG 측으로부터 회계 자료를 제출 받고 회계 책임자를 불러 조사하기도 했다.

     

    승리는 성접대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지만, 성매매에 연루된 여성 17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또 "지난 2015년 12월 일본인 투자자 파티 당시 여성들을 동원했다"는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자백을 받아낸 상태다.

     

    이밖에도 같은 해 클럽 아레나에서의 외국인 투자자 접대, 2017년 필리핀 팔라완에서 열린 승리 생일파티에서의 성 접대 의혹 등이 함께 수사 선상에 올랐다.

     

    승리는 또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함께 운영했던 클럽 몽키뮤지엄의 브랜드 사용료 명목으로 버닝썬 자금 2억 원을 횡령한 의혹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20억 남짓 되는 돈의 흐름에 대해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버닝썬 사태 이후 승리를 모두 17차례 피의자와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성접대 의혹과 자금 횡령, 이른바 '경찰총장'으로 불렸던 윤모 총경과의 유착 의혹 등을 조사해 왔다.

     

    이날 경찰이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100일 넘게 진행된 버닝썬 수사도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찰은 불법 촬영물 유포와 관련해 정준영, 최종훈 등 단톡방 멤버들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으며, 이들에 대한 성폭행 고소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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