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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F포커스] 강성훈, 1세대 아이돌은 왜 '비호감'이 됐나

    • 매일경제 로고

    • 2019-05-14

    • 조회 : 132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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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젝스키스의 전 멤버 강성훈이 과거 발언한 아이돌 외모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더팩트 DB

    전설의 '젝스키스'가 어쩌다가 '비호감'이 됐을까

    [더팩트|성지연 기자] "요즘 아이돌은 피부도 더럽고 못생겼어요. 동방신기 이후로는 잘생긴 아이돌이 하나도 없어요."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의 메인보컬로 1990년대 말을 주름잡던 강성훈이 또 한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과거에 했던 '말실수'가 그의 발목을 또 한번 걸고 넘어졌다.

     

    지난 1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성훈 망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1분 4초 분량의 영상에는 강성훈이 과거 팬들로 추정되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서 강성훈은 "키가 좀 컸으면 좋겠다. 키 크는 수술은 왜 안 나오지? 8cm 늘여야 되는데. 8cm만 크면 자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아이돌 못생긴 거 같다. 샵에서 보면 진짜 못생겼다. 피부도 더럽고 못생겼다"며 "누구라고 특정 지을 수는 없다. 동방신기 이후로 잘생긴 아이돌이 하나도 없다"고 지적했다.

     

    강성훈의 말에 카메라 너머 한 팬은 "저번에 봤던 비투비는 어떤가"라고 물었고 강성훈은 "내가 걔네라고 어떻게 말을 하겠느냐"며 "난 (아이돌을)제작하면 외모를 보고 뽑을 거다. 연예인이 좀 괜찮게 생겨야 하는 거 아니냐. 피부도 좋고, 아우라도 나야 하는 거 아니냐. 난 활동을 너무 안 하니까 아우라가 죽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12일 누리꾼이 올린 강성훈의 영상. 영상 속 강성훈은 요즘 아이돌의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을 하고 있어 누리꾼의 공분을 샀다. /온라인 커뮤니티 영상 캡처

    강성훈과 이야기를 나눈 영상을 올린 누리꾼은 "오늘 하루 지켜보니 아직 멀었구나. 타 아이돌 이름은 백만 번 들어도 모르겠다"며 "10분 영상 중 10분의 1 잘라옴"이라고 전하며 강성훈의 언행을 지적하고 나섰다.

     

    강성훈의 영상이 올라오자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다. 비투비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비투비 팬클럽은 물론 다른 아이돌의 팬들 또한 그의 섣부른 언행에 대해 꼬집으며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강성훈이 아이돌의 외모를 비하한 것이 처음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과거 방송에 출연해 아이돌의 외모를 언급했던 장면을 첨부하기도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이 올린 것은 지난해 1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강성훈의 모습으로 당시 '비디오스타' 진행자들이 강성훈을 '원조 얼굴 천재'라고 칭찬하며 "21세기 얼굴 천제라는 차은우 씨와 비교하면 어떠냐"고 질문하는 장면이다.

     

    아스트로 차은우의 외모를 보며 '잘생긴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강성훈 /'비디오 스타' 방송 캡처

    이에 강성훈은 차은우의 사진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이렇게 봤을 땐 잘생겼는지 모르겠는데 난"이라고 말해 MC들을 당황시켰다. 이에 제작진은 '댓글 무서운 줄 모르는 20세기 아재'라는 자막으로 그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강조하기도 했다.

     

    젝스키스에서 퇴출된 후에도 각종 구설과 논란의 중심에 선 강성훈이다. 젝스키스라는 타이틀만으로 존경받아 마땅할 멋진 선배가 될 수 있었지만, 까마득한 후배들의 외모나 지적하는 우스운 선배로 전락해 버렸다. 스스로가 만든 '비호감'이다.

     

    amysung@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성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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