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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꽃타' 김민혁, '리드오프? 부담은 없어요'

    • 매일경제 로고

    • 2019-05-14

    • 조회 :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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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늘 이번만 같아라.

     

    KT 위즈는 지난주를 올 시즌 개막 후 가장 무난한 성적으로 보냈다.

     

    롯데 자이언츠,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치른 홈 6연전에서 4승 2패를 거뒀다. 주중, 주말 3연전에서 모두 위닝 시리즈를 거뒀다.

     

    최하위(10위)에서 다시 벗어났다. 이강철 KT 감독은 "반전 계기를 만든 한 주가 됐다"고 했다. KT가 좋은 성적을 낸 원동력 중 한 명은 '리드오프'를 맡고 있는 김민혁의 힘도 크다.

     

    [사진=KT 위즈]

    김민혁은 지난 1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 맞대결에서 좌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리드오프로 만점 활약을 했다.

     

    4타수 4안타를 기록하며 팀 타선에서 첨병 노릇을 톡톡히 했다. 4안타는 개인 한 경기 최다 기록이기도하다. KT는 이날 키움에 9-3으로 이겼다. 키움의 10연속 위닝 시리즈 달성 앞길을 막아섰다.

     

    그는 "안타 숫자는 의식을 하지 않았다"며 "경기 흐름이 어떻게 될 지 몰라 출루에 더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김민혁은 지난 2014년 창단 멤버로 KT 유니폼을 입었다.

     

    2015년 KT의 1군 데뷔와 함께 김민혁도 KBO리그 경기에 뛰었다. 신인 시절 82경기에 나와 타율 2할7푼6리(156타수 43안타) 10타점 12도루를 기록했다. 백업 외야수로 쏠쏠한 성적을 냈다.

     

    그러나 2년차 징크스를 앓았다. 2016시즌 26경기 출전에 그쳤고 타율은 1할3리로 곤두박질했다. 그는 입대를 선택했고 상무(국군체욱부대)에서 군 복무했다. 전역 후 복귀 첫 시즌 KT에서 리드오프로 뛰고 있다.

     

    김민혁은 "1번 타순에 나오는 상황에 대해 부담은 크지 않다"며 "리드오프는 최대한 많이 출루해야하고 루상이나 타석에서 상대 투수를 괴롭혀야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더 책임감이 생긴다"고도 했다.

     

    김민혁이 붙박이 리드오프로 자리잡으면 KT에게도 이득이다. 타선 짜임새가 더 단단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김민혁의 이런 활약이 이 감독과 코칭스태프에게는 흐뭇한 일이다. 한편 김민혁은 "외야 포지션 경쟁을 하고 있지만 부상 당한 친구 배정대 몫까지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도 밝혔다. 배정대는 지난 11일 키움전에서 사구를 맞아 골절 부상을 입어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수원=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수원=류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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