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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양승동 사장 "키워드는 '상생'" #정규직화 #외주사·독립영화_지원

    • 매일경제 로고

    • 2019-05-15

    • 조회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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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가 '상생'을 키워드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외주 제작사 지원 대책, 그리고 독립영화 제작 지원 등의 계획을 밝혔다.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KBS 양승동 사장은 "취임한 지 이제 1년이다. 과거와 다른 새로운 KBS를 표방했고 중요한 키워드는 '상생'"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사내에서 차별적 대우를 받고 있다는 의견을 낸 비정규직 직원들의 일반직화를 추진했고, 지난 2월 말 실시를 했습니다. 불합리하다고 하는 부분을 개선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사진=KBS]

    내부적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추진했다면 외부적으로는 외주제작사와 진정한 상생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강조했다.

     

    양 사장은 "외주제작사, 독립제작사와 여러차례 협의를 거치며 제작비 인상이나 인센티브 등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 언론노조와 지상파 3사,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외주제작사 처우개선을 위한 합의도 했다"라며 "급격한 변화는 어렵지만 단계적으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자신했다.

     

    황용호 편성본부장은 "외주사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협찬지원금을 기존 15%에서 20%로 높였다.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면 외주사도 함께 상생하자는 취지"라며 "계속적으로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독립영화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우선 부산영화제에 KBS영화상을 신설한다. 기획은 좋으나 여러가지 어려움에 막혀 상영되지 못하는 독립영화들을 지원하고, 상영까지 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기 위함이다.

     

    황 본부장은 "매년 6~10편의 기획 좋은 다큐멘터리를 선택해 편당 3천~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영화 상영부터 해외 판매까지 도울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양승동 사장을 비롯해 임병걸 전략기획실장, 황용호 편성본부장, 김의철 보도본부장, 김덕재 제작1본부장, 이훈희 제작2본부장이 참석했다.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김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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