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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찌, 뮤직 프로젝트 #GucciGig 공개

    • 매일경제 로고

    • 2019-05-15

    • 조회 :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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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구찌 아이웨어 컬렉션을 소개하는 신개념 뮤직 프로젝트 ‘구찌 긱’(#GucciGig)을 오피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는 공연, 클럽, 페스티벌을 통해 시각적 영감을 받아 탄생된 ‘구찌 긱’ 뮤직 프로젝트에 여러 뮤지션과 예술가들을 초대했다. 전 세계에서 모인 12명의 뮤지션은 각자의 공연에서 느낀 개인적인 경험을 아티스트, 일러스트레이터, 포토그래퍼, 비디오메이커, 그래픽 디자이너 등과의 파트너와 협업해 사진, 영상 또는 미술 작품으로 표현해냈다.

     

    ‘구찌 긱’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무대 위와 백스테이지의 모습을 담은 사진, 팬 아트, 공연 전단지 디자인 등을 사진뿐 아니라 일러스트와 비디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완성됨으로써, 구찌 아이웨어 컬렉션을 더욱 개성 있게 풀어냈다. 특히, 이번 아이웨어 컬렉션의디자인들은 아름다운 진주로 꾸며진 아세테이트(acetate), 크리스탈 파베(pavé) 그리고 컬러풀한 가죽 디테일의 스퀘어 오버사이즈 아이웨어 등 로큰롤 정신이 깃들어졌다. 또한 사각 디자인들과 더불어 스트리트 스타일 에비에이터(aviator) 디자인의 제품들은 큼직한 형태와 다채로운 컬러를 뽐낸다.

     

    ‘구찌 긱’은 구찌의 또다른 프로젝트인 ‘#GucciGram’, ‘#24HourAce’ 그리고 #TFWGucci’를 잇는 프로젝트로, 더 넓고 창의적인 디지털 커뮤니티와의 연결고리를 형성할 계획이다. ‘구찌 긱’의 아트 워크들은 구찌 앱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에피소드는 구찌 팟캐스트(Gucci Podcast)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는 알렉스 카메론(Alex Cameron), 이브 투머(Yves Tumor), 커티스 하딩(Curtis Harding), FW 2019 패션쇼와 프리폴(Pre-fall) 2019 캠페인에 출연한 리드 싱어 에이미 테일러(Amy Taylor)와 베이스 기타리스트 거스 로머(Gus Romer)가 속해있는 아밀앤 더 스니퍼스 밴드(band Amyl and the Sniffers), 콜 알렉산더(Cole Alexander)가 속한 블랙 립 앤 크러쉬 (Black Lips and Crush), 루 드와이옹(Lou Doillon), 제니 베스(Jehnny Beth), 키카가쿠 모요 밴드(band Kikagaku Moyo), 와이즈 블러드(Weyes Blood), 파퓰러스(Populous), 코니 콘스턴스 (Connie Constance) 그리고 메리 램 램(Merry Lamb Lamb) 등 각 나라별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뮤지션과 밴드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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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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