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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니지M’ 일본 출시 2주 앞으로, 세 가지 관전 포인트

    • 매일경제 로고

    • 2019-05-15

    • 조회 : 352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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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니지M’의 일본 출시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엔씨소프트는 일본 지사를 통해 현지 시장에 ‘리니지M’을 29일 선보인다. 발표에 따르면 사전 예약자 모집에 150만 명이 몰렸다. 이 숫자는 지난 2017년 8월 일본에 진출한 ‘리니지2 레볼루션’의 기록(사전예약 163만명)과 비교된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출시 이후 1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른 바 있다. 사전 예약자 수치가 성과에 직결되는 건 아니지만, 흥행 가능성과 규모를 알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리니지M’의 일본 진출은 여러 가지 면에서 주목된다. 한국 모바일시장을 평정한 작품이란 게 첫 번째 이유다. 지난 2017년 6월 한국 출시 이후 매출 순위 1위를 유지 중이다. 당시 시장에서는 신드롬에 가까운 열풍을 숨죽이며 지켜봤다. 2년이 지난 지금, 열풍은 잦아들었지만, 인기는 여전하다. 일본에서 이런 모습을 재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두 번째는 1세대 한국형 MMORPG의 활약이다. ‘리니지’는 한국 게임산업의 문을 연 대표작으로 항상 언급된다. 이를 바탕으로 한 ‘리니지M’은 한국형 모바일 MMORPG의 요소를 집대성하고, 트렌드를 이끈 작품으로 꼽힌다. 또, 원작이 한국, 대만에 이어 일본에서 가장 오랜 시간 서비스된 점도 있다. ‘리니지M’의 글로벌 서비스 순서는 원작과 닮았다.

     

    ▲엔씨소프트는 15일, 사전 유저 모집을 위한 마지막 프로모션을 시작했다(출처=일본 리니지M 홈페이지 캡처)

    세 번째는 장기흥행 여부다. 한국게임은 유독 일본에서 박한 평가를 받는다. 자동으로 진행되는 전투 시스템이 문제로 꼽힌다. 일본 유저가 수동 조작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일본은 애플 iOS 점유율이 높은 시장인데, 15일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는 ‘서머너즈 워’가 40위, ‘킹스레이드’가 43위에 올라있다. 두 게임은 현지에서도 주류에 속하는 수집형 RPG로 장기흥행 반열에 올랐다.

     

    반면 한국형 MMORPG의 일본 성적표가 신통치 않다. 비교적 최근 출시된 ‘검은사막 모바일’이 14위, ‘메이플스토리M’이 38위다. 2년 전 출시된 ‘리니지2 레볼루션’은 65위다. 업데이트에 따라 순위가 오르곤 하며, 중위권을 맴돌고 있다. 특히, 출시 시기가 길어지면 순위가 급격히 떨어진다. 아직 차트 역주행 사례도 부족하다.

     

    이런 가운데 한국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꾸준히 내온 ‘리니지M’의 일본 진출이, 그동안 한국 MMORPG 잔혹사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리니지M’ 일본 서비스를 준비 중인 엔씨소프트는 15일 출시를 2주 앞두고 라스트 스퍼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서삼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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