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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상순 르노삼성 연구소장, “QM6에 새 디젤엔진 적용 계획”

    • 매일경제 로고

    • 2019-05-16

    • 조회 :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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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QM6 씨티 드라이브 & 씨네마 행사



    [용인=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B 세그먼트와 C 세그먼트에서 디젤차는 더 이상 나오기 힘들 것으로 봅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권상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연구소장은 1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르노삼성 연구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디젤엔진의 지속성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디젤 시장의 소비자들은 경제성과 효율성에 상당히 민감한 탓에 연비 때문에 비싼 가격을 부담하려 하지 않는다”며 “새로운 규제에 맞추려면 원가는 비싸지고 결국 소비자 부담이 커지기에 고민이 많은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사진] 르노삼성, 2019년형 QM6(매직 테일 게이트)



    이는 새로운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할 순 있지만, 연구개발과 구조 개선에 수반되는 원가 상승이 문제가 된다는 해석이다. 권 소장에 따르면, 새로운 배출가스 규제 준수를 위한 원가 상승 요인만 대당 100만원 선. 차량의 가격 상승이 불가피한 이유다.



    르노삼성은 최근 SM3와 SM6 등에 적용되던 1.5리터 디젤엔진을 라인업에서 제외시켰다. 이는 당초 판매가 부진했던 데다, 원가 상승을 감내하면서 까지 새 규제를 충족시킬 이유가 없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반면, 권 소장은 QM6 디젤의 단종 가능성에 대해선 일축했다. 국내의 경우, 가솔린의 판매 비중이 높은 데다, 향후 LPG라인업이 추가되지만, 수출 시장에서 디젤이 차지하는 비중은 압도적이기 때문이다.


    [사진] 권상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소장



    그는 “이미 QM6는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시키기 위한 새로운 디젤엔진 시험을 진행 중에 있다”며 “여기에 새로운 터보차져 기술을 적용해 출력도 기존 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소장은 여기에 “사실 디젤은 유럽 수출 물량이 대부분인 덕분에 국내에서도 QM6 디젤을 지속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것”이라며 “만약 국내 시장만을 타깃으로 했다면 QM6 디젤의 독자 개선은 쉽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르노삼성은 내년 중 SM6와 QM6의 부분변경을 단행한다. 여기엔 새로운 배출가스 기준을 준수하는 파워트레인을 비롯, 기존 대비 강화된 주행보조 시스템(ADAS)가 탑재될 예정이다.



    hj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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