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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원전자 버디쿡 7리터 에어프라이어 TP8003T 사용후기♩ 대용량 에어프라이어추천

    • 꽃님이네

    • 재원전자

    • 조회 : 1,499

    • 댓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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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있으니 9990원으로 통닭 두마리 만들어먹어요~♩

    급 떠오르는 생각.

    이전에 제가 친정엄마께 셋째 원추라고 말씀드렸더니

    대뜸 아이 하나일때랑 둘일때는 애들 먹는거 큰 차이 안나는거 같지만

    둘에서 셋되면 차이가 어마어마하다고 하셨던 게 왜 급 생각날까요. ^^;

     

    아이들이 자랄수록 그때 엄마가 하셨던 말씀이 새록 새록 떠오르게 만드는 상황들이 자꾸 생겨서이긴 하겠지만,

    매번 외식이나 사오는걸로 아이들 간식을 충당하긴 힘드니 자연스레 집에서 만들어 먹게 되긴 하네요. ^^

     

    뒤돌아서면 배고프고. 점심먹는 중 저녁은 뭐냐고 묻는 아이들 보면,

    아마 아이셋 이상인 집은 엄마가 게으름을 피울래야 피우기 어렵지 않나 싶어요.

     

    집집마다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가전들이 있을테지만,

    특히 저희집은 에어프라이어 없이는 힘들다는거.

    아이들 좋아하는 돈까스며. 감자튀김, 그리고 여러 맛난 먹거리와 간식들 생각하면

    요즘 에어프라이어 없을 땐 어찌 살았지 싶을 정도네요.

     

    적은 용량일 때는 한가지 반찬도 2~3번씩 왔다갔다 해야했는데

    저 이번에 드디어 대용량에어프라이어 들였어요.

    그리고 바뀐건. 이젠 치킨두마리도 한번에 거뜬하게 뚝딱해서 먹을 수 있게 되었다는거~ 유후~

     

    저희집에서 선택한 대용량에어프라이어는 재원전자 버디쿡 7리터 에어프라이어에요.

    실제 TP8003T 에어프라이어의 위력. 어마어마하지만

    일단 치킨두마리 실제 가능한지 궁금하신분들 위해 후기 적어 봅니다.

     

     

    버디쿡 에어프라이어!

    무려 7리터에요.

    기름없이 바삭하게 튀길 수 있는 비결은 바로 공기순환방식인데요.

    실제 기름없이 조리되냐구요? 당근 돼요.

    그리고 정말 치킨두마리 들어가는 정도로 크냐구요? 이것도 yes. 정말 가능하답니다.

     


     

     

    보통 에어프라이어추천 리스트 찾아 상세페이지 설명 읽다보면

    꼭 중요하게 보는 대표적인 기능들이 있지요.

    일단 골고루 익는 공기순환방식 이거 제일 중요해요.

    그리고 기름없는 튀김요리 가능여부, 안전여부. 시간설정여부. 온도설정여부. 등등이요.

    거기다 저희집에서 여기에 추가적으로 꼭 있어야한다고 생각했던 건 바로 넉넉한 양이 가능한지였어요.

     

     


     

    두둥~~~ 패키지에서 꺼내놓고서 느낀건.

    아, 역시 대용량은 다르구나 였어요.

    ?

     

    큰용량이라고 위로만 긴? 아니에용.

    이건 용기가 정말 넉넉하게 커요.

    그래서 자리 배치해보면 안정감있게 세워져 있는걸 보실 수 있을거에요.


     

    안쪽 용기를 보면. 이너바구니가 없답니다.

    생각해보면, 만약 여기서 추가로 이너바구니가 있으면서 7리터를 만들려면

    오우, 본체 크기가 더 커져야하는구나 싶어서 ㅎㅎ

    요샌 다들 슬림형 찾으니까요.

    급. 드는 생각은 슬림형 찾으면서 대용량도 찾으면 어쩌라는건가 싶기도 하지만,

    집에서 필요로 하는 양은 넉넉한 크기지만

    그렇다고 또 너무 자리 많이 차지하면. 또 속상하단 말이죠. ^^;

    아무래도 집을 더 넓혀 가야할까요. ㅎㅎ

     


     

    사용법은 설명서에 친절하게 나와 있어요.

    그런데, 뭐 사실 재원전자 버디쿡 제품 자체가 사용하기 어렵게 나온게 아니라서

    제품 앞면의 버튼쪽 설명만 잘 읽어도 충분히 바로 이해된답니다.

     


     

     

    보면 동그란 다이얼 2개가 보이죠.

    아래 다이얼은 온도 설정이고, 위쪽 다이얼은 시간 설정이에요.

     


     

     

     

    보면 동그란 다이얼 2개가 보이죠.

    아래 다이얼은 온도 설정이고, 위쪽 다이얼은 시간 설정이에요.

     


     

    시간과 온도 설정은 요리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요.^^

    이건 오븐이나 전자레인지 사용시. 또 모든 요리를 할때 다 적용되는거잖아요.

    심지어 재료가 크면 좀 더 오래 데워야할테고 작다면 또 시간을 적절히 조절할 필요가 있겠지요.

    기본적으로 7리터 양을 생각하면 제품 윗면 설명되어 있는 이미지만 보고도 충분히 가능해요.

     

    감자튀김은 180℃ 20분.

    빵은 150℃ 10분

    치킨은 200℃ 20분

    스테이크는 180℃ 20분

    머핀은 180℃ 12분

    새우요리는 170℃ 12분

    생선류는 170℃ 12분이랍니다.


     

    재원전자 제품 설명서에도 요리시간표 그리고 제품이상시의 조치라던가

    주의사항 등이 자세히 나와 있으니까요.

    일단, 처음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보신다면 이 설명서는 차근히 미리 한번쯤 읽어두는게 좋으실듯 싶어요.

     

    제품 윗면 이미지에 없는 요리들 몇가지 꼽아보자면,

    치킨너겟 180℃ 15분

    다시마튀각/감자슬라이스튀김 180℃ 10~20분

    탕수육 180℃ 20분

    냉동만두튀김 180℃ 15분 (중간에 1회 뒤집기)

    김말이/냉동감자튀김 180℃ 15분

    통닭구이 200℃ 30분

    프라이드치킨 180℃ 30분 (중간에 1회뒤집기)

    스마트 프라이어식 과일튀김 180℃ 15분

    새송이버섯말이튀김 180℃ 15분

    고구마튀김 180℃ 15분

    라면땅/닭봉 닭날개튀김 180도/200℃ 10~15분

    지중해식샐러드 180℃ 10부

    새우감자말이 180℃ 15부

    멸치튀김 170℃ 10분

    수삼/두릅튀김/모듬전데우기 180℃ 10~15분

    돈까스 200℃ 25분

    립구이 200℃ 20분

    얼추 이정도에요.

     

    대부분 요리량과 상태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을수 있는만큼

    처음엔 이 표대로 작동해보고 상황따라 조금씩 조절하시면 될거 같아요.

    한두번 하다보면 곧 감이 오긴 한답니다. *^^* 

     

     

    자 실제 요리 해보기 전에 먼저 전원이 다 잘 들어오는지 체크부터 해볼게요.

    일단 온도설정 해보기 위해 아래쪽 다이얼부터 돌려봤어요.


     

     

    그리고 시간설정위해 위쪽 다이얼도 돌려봤어요.

     


     

     

    아하, 온도설정다이얼은 아무리 돌려도 작동되지 않고

    시간설정까지 같이 해야 작동이 되는거네요.

     


     

    바구니 크기는 요정도~

    제 손바닥 크기의 약 3~4배 정도 되는데요.

    진짜 커서. 닭두마리 거뜬하겠는데 했답니다.

     


     

     

    바구니판도 미리 잘 닦아 주었어요.

    중성세재로 잘 닦아 말려주면 돼요.

     


     

     

     

    치킨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아이들 위해 두마리 사러 마트로 고고~

    때마침 두마리생닭 딱 한팩 남았네요~

    1kg짜리 닭이 두마리인데 만원도 아닌 9990원. 와우~

     


     

     

     

    좋다좋다라며. 얼른 사와서 손질했어요.

    그런데 오우. 다시 봐도 닭크기 아주 실하네요~

     


     

     

     

    집에서 해먹으면 좋은거.

    기름진 부분들. 어느정도 떼어내고 먹을 수 있지요.

    시중에서 파는거 사먹으면. 아무래도 ㅎㅎㅎ 생닭인지 냉동닭인지 우리가 잘 모르지만,

    전 제가 직접 사온거니 생닭인거 확인하고 조리가능하다는 거~

     


     

     

     

    자 바구니 안에 닭두마리 정말 들어가는 거 확인하고

    이제 온도설정 해줄게요.

    치킨은 200도에서 조리해요.

    만약 프라이드치킨이라면 180도이니

    요리에 따라 같은 재료일지라도 조금씩 다를 수 있다는 거 참고해주세요.

     


     

     

     

    온도설정 후에는 시간설정 해야지요.

    일단 20분 먼저 튀겨볼거에요.

     

     

     

     

     

    닭이 좀 큰게 2마리가 들어가서 바구니가 아주 꽈악 채워졌던터라

    아마 여기에 적힌 시간과는 조금 다를 수 있다 생각되서

    설명서에는 통닭구이가 30분이라고 했으나 일단 20분 먼저 설정했어요.

     


     

     

    왼쪽은 붉은색계열, 오른쪽은 푸른색계열 불빛이 들어오면서

    작동되기 시작~~~

     


     

     

     

    너무 궁금해서 15분 정도 됐을 때 먼저 열어보니

    오호~ 정말 닭두마리가 노릇노릇해졌네요~

    진짜 익고 있는게 맞구만요~~~~ 야호~

     


     

     

     

    이쯤에서 소스를 좀 뭍혀줘야지 싶어서

    미리 만들어 놓은 소스에 퐁당~~~

    닭이 퐁당 다 들어가게 소스를 만들려면 ㅎㅎㅎ 남아 버리는게 너무 많게 되는터라

    수저로 끼얹어 주듯이 양념을 좀 뭍혀 주었어요.

     


     

     

     

    그리고 35분뒤 일어난 기적,

    와우, 진짜 두마리치킨이 가능한거였군요. 대박대박!!!

     


     

     

     

    실제 조리하면서 영상을 찍어 봤는데요.

    이 상황. 레알이에요.

     

     

     

    워낙 아이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치킨요리를 좋아하는터라

    이전에 집에서 오븐에 닭을 구워본적 있거든요.

    그때 아래로 흐르는 기름때문에.ㅠ.ㅠ 요리 후 오븐청소하느라 더 애를 먹었던 경험이 있어요.

    그뒤로. 치킨 아무리 좋아해도. 볶음같은게 아니고 튀긴건 그냥 사먹었는데요.

    이리 보니 ㅎㅎㅎ 진짜 이젠 집에서도 치킨재료만 사다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재원전자 버디쿡 대용량에어프라이어가 더 반갑게 느껴지네요.

    닭은 요리하고 나면 꼭 기름이 떨어지게 되어있지요.

    요리 후 나온 기름은 이렇게 바구니 하단의 틈으로 흘러 내려가 있었네요. ^^

     

    ?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니~~~

    너무 맛있게 완성된 두마리 통닭~~~~

     


     

     

    아이들이 이전에는 닭가슴살 퍽퍽하다고 매번 기피해서

    전 닭다리 뜯을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이렇게 집에서 생닭으로 통닭을 만들어 보니

    이건 가슴살도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니 너무 맛있어요~~~

     


     

     

     

    닭을 정말 통째로 두마리 구운터라 닭이 두마리면 닭다리가 4개.

    그런데 녀석들. 그건 생각안하고 먼저 다리 잡았다며 좋아들 하네요.

    우리 하나씩 다 골고루 먹을 수 있는데 말이죠. ㅎㅎ

     


     

     

     

     

     

    쭈욱~ 닭다리 뜯어보더니 집에서 이런게 되냐며

    이제 우리 나가지 않아도 되는거냐며 저에게 뭍네요.ㅋ

    이건... 저보고 집에서 자주 통닭을 해달라는 무언의 압박인걸까요. ^^;

    암튼. 저도 아이들과 같이 닭다리 뜯어 뜯어 했어요~~~

    그리고 느낀건, 아. 정말 어쩜 이렇게 겉은 바삭한데 속은 촉촉할 수 있지 싶어요.

    거기다 껍질의 쫄깃함이 남다르더라고요.

    이것은. 에어프라이어가 잘나서일까요? 아니면. 제가 양념을 잘해서 일까요? ㅋㅋ

     



     


     

    아무튼. 이제 닭두마리 되는 넉넉한 에어프라이어를 만났으니

    앞으로 재원전자 버디쿡 7리터 에어프라이어 TP8003T 에서 조리될 요리들이 줄을 섰네요~

    애들이 경희대 앞에서 먹었던 그 파전도 되냐고 묻는데 음. 그건 좀 힘들겠지만

    평상시 그 좋아하는 새우요리를 함 해보마 했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여기에 통삼겹 해먹으면 또 그 맛이 기가 막힌터라 ㅎㅎ

    다음을 기약했네요~

    이게 용량 작으면. 통삼겹 1차 해놓고 2차 하는 동안 1차는 이미 싹쓸이 되서

    저희집처럼 고기 좋아하는 집은 ㅎㅎㅎ 역시 이런 대용량에어프라이어추천 이네요~

    용량 커지니 너무너무 좋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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