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가수 태연이 악플러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태연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악플러가 보낸 메시지를 게재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XXX아 그만하라고 하지 않았느냐. 제정신이냐" "XX. 더럽게 어디서 추태냐. 남자가 그렇게 없느냐. 있을 때 잘하지 XX이야" "누가 얘 좀 털어줬으면 좋겠다"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태연은 이와 함께, 해당 메시지의 작성자 아이디를 공개하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태연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작성자의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태연은 악플러의 공격을 받아왔다. 지난해 10월에는 악성 루머를 게시한 네티즌들이 벌금형 등을 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