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20년 도쿄올림픽을 기념해 갤럭시S10 플러스 한정판을 일본서 출시한다.
20일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S10 플러스'는 지난주 16일부터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도코모를 통해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프리즘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후면에 도코모 로고와 도쿄올림픽 로고가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전면 디자인과 하드웨어 사양은 동일하다. 여기에 더해 삼성전자는 올림픽 특별 컨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갤럭시S10 플러스' 올림픽 에디션은 1만대 한정으로 7월 하순 일본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11만엔대에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구매자에게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를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