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차세대 고성능 태블릿에는 128GB 스토리지가 기본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해외 매체 샘모바일이 독점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부터 128GB 용량을 기본으로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갤럭시S10 시리즈 3종 역시 128GB부터 시작된다. 태블릿의 경우 아직까지 64GB 스토리지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앞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현재 ▲SM-T860(와이파이) ▲SM-T865(LTE) 등 2종의 하이엔드 태블릿을 개발 중이다. 이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외신은 이 태블릿이 차세대 '갤럭시 탭S5'일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태블릿은 오는 8월 중 갤럭시노트10과 함께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