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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현장] '봄밤' 한지민X정해인, '예쁜 누나'와 다른 현실 로맨스 그린다(종합)

    • 매일경제 로고

    • 2019-05-20

    • 조회 : 222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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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해인-한지민 (사진=신창호 기자)
    ▲ 정해인-한지민 (사진=신창호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배우 한지민과 정해인이 드라마 '봄밤'으로 현실 로맨스를 펼친다. 이와 함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연상연하 신드롬을 일으킨 안판석 PD가 메가폰을 잡아 '봄밤'이 일으킬 또 다른 바람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안판석 PD, 한지민, 정해인이 참석했다.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잔잔한 일상을 뒤흔든 특별한 감정으로 인생의 변화를 겪는 현실적인 로맨스를 그린다. 

     

    # '봄밤', '예쁜 누나' 이을 안판석 PD표 새로운 로맨스

     

    ▲ (사진=)
    ▲ 정해인 (사진=신창호 기자)

    '봄밤'은 지난해 3월 많은 사랑을 받았던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안판석 PD와 김은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안판석 PD가 '봄밤'을 통해 풀어낼 현실 로맨스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안판석 PD는 차기작으로 멜로 장르를 선택한 것에 "우리 작가 선생님이 제일 먼저 떠올렸던 장르였다. 다음 작품을 만들 때 '스릴러를 해야지, 멜로를 해야지'라는 생각은 없었다"며, "말이 되는 이야기 하나 생각하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에 '이야기가 되는가, 안되는가'를 따져서 했다. 하나의 작품을 찾아내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판석 PD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와의 차별점에 대해 "'차별점을 주겠다'는 생각은 없다. 이야기를 지어내고, 드라마를 만드는 게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며, "직전에 했던 작품과 다르게 보이도록 계산을 하는 건 생각조차 없었다. 되는 이야기를 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 한지민X정해인, 파격적인 비주얼 캐스팅

     

    ▲ (사진=)
    ▲ 한지민 (사진=신창호 기자)

    한지민과 정해인이 '봄밤'으로 만났다. 두 사람은 각각 자신이 원하는 삶에 가치를 둔 도서관 사서 '이정인'(한지민 분)과 다정하지만 때로는 승부욕을 드러내는 약사 '유지호'(정해인 분)로 분했다.

     

    한지민은 출연 계기에 대해 "많은 장르의 드라마가 있지만 '봄밤'은 첨가물이 없는 누구나 사랑과 결혼에 대해서 고민하는 지점들이 현실적으로 다가왔던 작품이다"며, "정인이는 감정적으로 솔직한 대사들이 있다. 저희 둘의 대사는 실제 연인이나 친구 사이에서 주고받을 법한 것들이 많다. 사랑 앞에서는 솔직할 수밖에 없는 모습들이 정인이의 모습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특히 정해인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이어 '봄밤'으로 안판석 PD와 다시 만났다. 이에 정해인은 "다시 한번 저에게 과분한 제안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드리고 싶다"며, "대본을 볼 때는 시나리오랑 캐릭터를 본다. '봄밤' 같은 경우는 감독님에 대한 무한한 신뢰가 있었다. 감독님 만나 뵙고 대화한 후 더욱 확고해졌다"고 이야기했다. 

     

    # '봄밤', 한 시간 빨리 만나는 설렘

     

    ▲ (사진=)
    ▲ 정해인-한지민 (사진=신창호 기자)

    '봄밤'은 MBC 9시 드라마의 첫 주자로 나선다. MBC는 그동안 오후 10시 방송되던 드라마를 노동 시간이 단축돼 귀가 시간이 빨라지고, 여가 시간이 길어진 시청자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9시로 시간대를 옮겼다. 

     

    이에 안판석 PD는 "'봄밤'은 오후 9시에 나온다. 하지만 저는 시간에 대한 생각은 없다. '하면 된다'는 마음 가짐이다"고 밝혔다.   

     

    이에 정해인도 "감독님과 같은 생각이다. 부담이 없다는 건 거짓말이지만, 타 방송사 드라마도 볼 수 있고, 저희 드라마도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 것 같다. 요즘은 플랫폼이 많기 때문에 시간대는 크게 의미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 '봄밤', 현실적인 로맨스 시작 

     

    ▲ 정해인-한지민 (사진=신창호 기자)
    ▲ 정해인-한지민 (사진=신창호 기자)

    끝으로 한지민은 '봄밤'의 의미에 대해 "저도 사랑할 때 만나는 사람과 미래를 상상할 나이가 됐다. '봄밤'은 제 나이 때 할 수 있는 사랑 이야기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인이만큼 사랑에 솔직했을까?'를 되짚어보게 됐다. 감정을 감추거나, 사랑에 대해 핑계로 포장을 하기도 했던 지점이 떠오르기도 했다. 정인이처럼 어떤 사람을 만났을 때 솔직하고, 용감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은 오는 2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이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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