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WWDC 2019에서 대규모의 OS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애플 워치가 watchOS 6.0을 시작으로 자체 앱스토어를 지원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애플 워치를 구동하는 watchOS는
이제 아이폰에 크게 의존하지 않도록 주요 업데이트를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애플 워치 자체 앱스토어가 설치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자체 앱스토어가 생기면 아이폰에 먼저 애플 워치 앱을 로드할 필요 없이
애플 워치에서 바로 다운받아 실행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OS 업그레이드 역시 아이폰을 거치지 않게 됩니다.
또한 새로운 워치 앱을 선보일 예정인데, 생리주기 추적을 위한 앱과 약 복용을 돕는 앱이 있습니다.
또한 애플 북스와 음성 메모, 계산기 앱도 지원 예정입니다.
이러한 기능은 WWDC 직후에 베타 버전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9월경 정식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