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유병재와 그의 매니저 유규선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를 떠난다.
21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YG는 유병재 씨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6월 초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YG와 함께 하며 유병재 씨를 사랑해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며, 그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유병재의 매니저 유규선 역시 최근 YG에 사직서를 제출해 퇴사 수순을 밟고 있다.
유병재는 tvN 'SNL코리아' 작가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015년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유병재와 매니저 유규선 씨는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하며 훈훈한 브로맨스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