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이 추격의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조셉은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해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다.
조셉은 팀이 0-3으로 뒤진 2회말 1사 1루에서 SK 선발 좌완 김광현을 상대로 볼카운트 2-2에서 8구째 141km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의 2점 홈런을 때려냈다.
2회말 LG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SK가 3-2로 앞서가고 있다.
/잠실=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