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소리가 새로운 음악으로 팬들 곁을 찾는다.
22일 소속사 몰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리는 오는 7월 세 번째 솔로 곡으로 컴백한다. 소리는 신예 프로듀서 폴디드 드래곤즈(Folded Dragons)와 협업했다.
이번 협업은 폴디드 드래곤즈가 소리에게 먼저 러브콜을 보내 이뤄졌다. 코코소리 시절부터 소리의 팬이라는 폴디드 드래곤즈는 소리에게 맞춤 곡을 선물했다.
폴디드 드래곤즈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곡들을 선보여 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는 퍼포먼스 비디오로 제작됐다. 솔로 데뷔곡인 '터치(touch)'에서 호흡을 맞췄던 1Million 최효진 안무가와 다시 한 번 손잡고, 색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소리는 2016년 그룹 코코소리로 데뷔, 세 번의 싱글을 발표했다. '아이돌 마스터 KR', '믹스나인' 등 꾸준한 방송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2018년에는 솔로곡 '터치', '아임 레디(I'm Ready)'로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TBS '팩트인스타'에서 '소리 액션'이라는 뮤직비디오 리액션 코너와 채널J에서 방영 중인 '일본인도 모르는 이바라키 여행'에 출연하고 있다.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