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악인전'이 흥행세를 이어갔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인전'(감독 이원태, 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트윈필름)은 지난 21일 13만8천848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178만5천28명을 동원했다.
'악인전'은 지난 15일 개봉 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올해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된 '악인전'이 22일 밤 10시30분(현지시각) 칸 프리미어를 앞둔 가운데 우리나라를 넘어 해외 관객까지 사로잡을지 관심을 모은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 장동수(마동석 분)와 강력반 미친개 정태석(김무열 분)이 함께 살인마 K(김성규 분)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
같은 날 '걸캅스'는 3만9천12명, 누적관객수 130만8천169명을 모으며 2위로 다시 올라섰다. 그 뒤를 이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일일관객수 3만6천53명, 누적관객수 1천353만1천436명을 동원하며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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