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황보라가 연인 차현우와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절친 특집'을 주제로 황보라를 비롯해 배우 황찬성, 정이랑, 신승환, 이유준이 출연했다.
앞서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7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비디오스타'에서는 황보라와 차현우의 열애 비하인드 스토리에 관심이 쏠렸다.
황보라는 차현우의 가족 행사에 참석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끄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변함없는 애정선을 드러냈다.
또한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남자친구가 본인 힘으로 결혼을 준비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황보라는 차현우가 영화 제작을 하고 있는 것을 언급하며 "이번에 개봉을 앞둔 영화가 잘 되면 결혼을 하는 거고 안 되면 계속 연애를 하는 것"이라고 덧붙이며 웃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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