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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트 낀' 베탄코트, NC의 새 '안방 병기'

    • 매일경제 로고

    • 2019-05-22

    • 조회 :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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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스프링캠프 이후 처음 손발을 맞췄는데 만족스러웠다. 괜찮았다."

     

    NC 다이노스가 키움 히어로즈와 주중 원정 3연전 첫날 맞대결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다. 3연전 첫 단추를 잘 끼웠다. NC는 지난 2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맞대결에서 3-1로 이겼다. 3위를 지키며 4연승으로 신바람을 냈다.

     

    투수전에서 우위를 보였다. 선발 등판한 드류 루친스키는 7이닝 동안 1실점했고 승리투수가 됐다. 루친스키와 배터리를 이룬 포수는 양의지가 아닌 크리스티안 베탄코트다.

     

    [사진=NC 다이노스]

    이동욱 NC 감독은 무릎 통증이 있는 양의지를 대신해 베탄코트에게 선발 마스크를 맡겼다. 베탄코트는 올 시즌 개막 후 세 번째로 포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베탄코트에게 포수 자리는 낯설지 않다. 그는 미국에서 뛸 때 포수로 나온 경험이 꽤 된다. 마이너리그에서 4천983이닝, 메이저리그에서 940이닝을 포수로 뛰었다.

     

    베탄코트는 KBO리그 역대 5번째 외국인 포수다. 최초는 지난 2004년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앙헬 페냐다. 이후 비니 로티노(넥센 히어로즈, 2014년) 제이크 폭스(2015년) 윌린 로사리오(2016~2017년, 이상 한화)가 포수 마스크를 쓰고 그라운드에 나선 적이 있다.

     

    NC가 베탄코트를 영입한 이유는 있다. 양의지의 휴식 시간을 보조할 수 있는 백업 임무를 맡기려는 계획도 있었다. 이 감독도 이 점을 분명하게 밝혔다. 그는 "시즌 초반 부상 선수가 많이 나오지 않았다면 베탄코트가 마스크를 쓴 경기가 더 앞당겨졌을 것"이라고 했다.

     

    베탄코트는 포수 뿐 아니라 내, 외야 등 멀티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다. 이 감독은 "그렇다고 포수 외에 다른 포지션에서 기량이 떨어진다거나 (베탄코트가)자신 없어하지는 않는다"고 웃었다.

     

    베탄코트는 루친스키가 시즌 4승째(2패)를 올리는 데 도우미 노릇을 톡톡히 했다. 루친스키도 "포수 리드대로 편안하게 공을 던졌다"고 말했다. 베탄코트도 "루친스키가 7이닝 동안 투구를 잘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NC는 현재 1군 엔트리에 백업 포수 김형준이 있다. 그러나 포수를 볼 수 있는 베탄코트 덕분에 로스터 활용에 좀 더 여유을 가질 수 있다. 포수 전력이 상대적으로 불안한 팀에게는 베탄코트가 있는 NC가 부러울 따름이다.

     

    /고척=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고척=류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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