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겸 가수 수지가 '화보 장인'의 아우라를 발산했다.
중인 수지는 최근 더블유 6월호 커버 화보를 촬영했다.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커버는 수지의 천진난만한 순수함과 몽환적인 여인의 눈빛을 두루 담아내 눈길을 끈다. 무심하듯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에서는 감성 어린 배우의 시선이 드러난다.
'한여름의 서커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화보에서 수지는 한낮의 꿈처럼 몽환적이면서도 나른한 눈빛과 유연한 몸짓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분위기를 압도하는 표정으로 이전에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콘셉트를 소화했다.
한편 수지는 최근 매니지먼트숲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배가본드'를 촬영 중이다.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