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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묵 깬 조셉·침묵하는 국내 타자들…LG의 계속되는 엇박자

    • 매일경제 로고

    • 2019-05-22

    • 조회 :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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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LG 트윈스가 타선 부진 속에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LG는 지난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에이스 타일러 윌슨을 선발로 내세웠지만 야수들의 실책과 타선의 집중력 부족 속에 경기를 내줬다.

     

    LG는 이날 패배에도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이 SK 에이스 김광현으로부터 2점 홈런을 때려내며 부진 탈출의 계기를 마련하는 수확이 있었다. 조셉은 지난 11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 이후 열흘 만에 짜릿한 손맛을 보며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이영훈기자]

    하지만 국내 타자들의 타격감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주장 김현수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채은성, 유강남, 이형종이 안타 하나씩을 기록하며 체면치레를 했을 뿐 타선이 전체적으로 무기력했다.

     

    LG는 5월 17경기에서 6승11패를 기록하며 승패마진에서 '-5'를 기록했다. 시즌 순위에서는 25승 22패로 6위 한화에 3게임 차 앞선 단독 5위에 올라있지만 4위 키움 히어로즈와 1.5게임 차. 3위 NC 다이노스와 3게임 차, 2위 SK와는 6게임 차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LG가 이달 들어 흔들리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타선 침체다. 5월 팀타율은 2할5푼3리로 10개 구단 중 8위, 득점권에서는 2할1푼5리로 최하위다. 찬스 때마다 쉽게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장기간 이탈했던 조셉이 돌아왔지만 국내 주축 타자들의 컨디션이 떨어지면서 시너지 효과가 전혀 없는 상황이다.

     

    더 큰 문제는 추가적으로 1군에 합류할 자원도 없다는 점이다. 마운드의 경우 우완 정찬헌과 임찬규, 좌완 임지섭 등 부상으로 이탈했던 자원들이 곧 돌아올 예정이지만 야수 쪽은 트레이드 등 보강이 없을 경우 현재 멤버들로 올 시즌을 치러야 한다.

     

    류중일 LG 감독은 지난 21일 경기 전 중심타선을 조정하며 "공격 흐름이 자꾸 끊기고 있다"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LG와 류 감독은 터지지 않는 타선 속에 힘겨운 순위 다툼을 이어가게 됐다.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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