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9시 드라마'→'10시 교양'…오늘(22일)부터 편성 대폭 변경

    • 매일경제 로고

    • 2019-05-22

    • 조회 : 126

    • 댓글 : 0

    비밀번호 입력 닫기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확인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BC 교양프로그램이 밤 10시로 옮겨가며 타 방송사 드라마와 경쟁을 펼치게 됐다.

     

    22일 MBC는 "오늘(22일)부터 교양 프로그램을 월~목 밤 10시 대에 새롭게 편성한다"고 알렸다.

     

    MBC는 '9시 드라마'에 이어 '10시 대 교양'이라는 파격적 편성을 내걸었다. 이에 따라 월~목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던 교양 프로그램은 모두 오후 10시 5분으로 편성 변경된다.

     

    [사진-MBC '실화탐사대']

    그 시작으로 '실화탐사대'가 이날 밤 10시 5분 방송된다. '실화탐사대'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는 믿기 힘든 실화에서 비롯된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조두순의 얼굴을 최초 공개해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23일 밤 10시 5분에는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방송된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매회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족들의 현실적인 이야기, 며느리들의 고충과 고부 갈등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스트레이트'는 6월 3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0시 5분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6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MBC는 "앞으로도 과열 양상의 방송 시장의 정상화와 방송사와 제작사가 상생할 수 있는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시청자 선택권을 확대?보호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 제공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할 예정이다"고 이번 편성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이미영

    신고
    뉴스 인기 게시글
    전체 댓글

    0/1,000

    등록

    스포츠/연예 뉴스의 다른 글

    로그인 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으세요!

    쇼핑지식 인기글

    로그인 하고 에누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으세요!

    에누리TV

    더보기

    커뮤니티 인기글

    더보기

    BEST 구매가이드

    더보기

    사용자 리뷰

    더보기

    투데이 HOT CLIP

    더보기
      이전글
      다음글